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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스코바 여자테니스 어부지리 세계1위 등극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5·체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꼭대기에 올랐다. 플리스코바는 17일 발표된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에서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올라갔다. 1975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여자테니스 세계랭킹에서 체코 선수가 1위에 오른 건 플리스코바가 최초다.

  • 최지만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어"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26)에 대해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이 당분간 중용할 뜻을 밝히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즌 개막 전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최지만은 지난 5일 빅리그로 승격 후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고 있다.

  • 꽉 막힌 강정호 기약없는 메이저리그 복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0)에게 붙은 물음표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연내 복귀는 이미 글렀고,향후 메이저리그 복귀 또한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전망은 어둡다. 올스타브레이크 기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협회가 강정호가 처한 상황을 언급했지만 특별한 해결책은 없는 상태다.

  •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1000위밖으로 밀려나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했던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상황이 딱 그렇다. 걷잡을 수 없는 추락으로 매주 개인 역대 최저 랭킹을 갈아치우더니 마침내 1000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우즈는 17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005위를 기록했다.

  • 미국에서도 US여자오픈 한국 독식에 뒷이야기 무성

    미국 최고 권위의 여자 골프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포함해 상위권을 사실상 독식하면서 갖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무엇보다 다소 뜬금없긴 하지만 여자 골프와 별 관련 없어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제의 중심에 올라 눈길을 끈다.

  • 박병호, DH 1안타 1홈런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31)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각각 안타와 홈런을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17일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트리플A 홈 더블헤더 1차전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삼진, 2차전에선 4번 지명타자로 나서 솔로홈런(5호)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박성현 6계단 껑충 단숨에 5위

    '슈퍼루키' 박성현(24)이 세계랭킹 톱5에 진입했다. 16일 끝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1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 17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1위(5. 47점)에서 무려 6계단이나 끌어올렸다.

  • 트럼프 美대통령, 박성현에 기립박수…"아마추어 선수 인상적"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 PGA 첫 우승 감격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24)가 PGA 투어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디섐보는 16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패트릭 로저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챙겼다.

  • 페더러 '퍼펙트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5위)가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페더러는 16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6위)를 3-0(6-3 6-1 6-4)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