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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팀 동료 프린스 필더(32)가 선수생활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9일 텍사스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필더의 선수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필더는 지난 7월29일 두 번째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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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대표팀의 박상영이 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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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에서 열린 자메이카올림픽협회의 기자회견 도중 댄서들과 삼바춤을 추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 금메달을 모두 차지한 볼트는 "200m에서 19초 이하의 18초대를 찍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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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올림픽 역사상 가장 무거운 금메달이지만 현금 가치로 환산한 값은 4년 전보다 떨어졌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현재 금값과 은값은 2012 런던올림픽 때와 비교해 각각 17%, 28% 하락했다. 올림픽 개막일 종가 기준 1온스(28.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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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에서 결승진출 기념 축하주를 마신 선수가 대표팀에서 쫓겨나 화제다. 비운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의 남자체조선수 유리 반 헬더(사진). 2005년 남자체조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던 그는 6일 링 종목 예선을 7위로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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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세계챔피언의 황당한 실수가 화제다. 전 세계챔피언이자 두 차례나 유럽 챔피언십을 석권한 프랑스의 앙조 르포르(25)는 지난 7일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 경기 도중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이날 피터 요피히(독일)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르포르에게서 검은색 휴대폰이 툭 떨어져 나왔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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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펜싱 여자 사브르 경기가 열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장내의 모든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크라이나 선수와 대결 중이던 미국 선수를 향해 성조기를 흔들며 'USA'를 외쳐대는 응원은 미국 선수 이브티하즈 무하마드(31·사진)를 향한 것이었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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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 러시아 '장벽'에 가로막혀 1승 1패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신창용 최인영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으나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로 패했다.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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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개고기 욕설' 논란에 "손톱만큼도 신경 안 쓸 것"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 출전 중인 기보배가 자신이 개고기를 먹는 데 대한 욕설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본선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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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단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10-10'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