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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美 샛별' 한국 골프단 입단

    LPGA 투어의 떠오르는 별 중 한명인 넬리 코르다(18·미국)가 한국 기업인 한화 골프단에 입단했다. LPGA 4승을 기록한 제시카 코르다(24)의 친동생인 넬리는 미국 아마추어 여자랭킹 1위 출신으로 지난해 2월 프로로 전향한 뒤 2부투어를 거쳐 올해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 스키점프선수가 투르 드 프랑스에서 구간 우승

    슬로베니아의 스키점프 선수 출신인 프리모즈 로즐릭이 도로 사이클 대회 2017 투르 드 프랑스 17구간에서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로즐릭은 19일 프랑스 라 뮈르에서 세르-슈발리로 이어진 산악지대 183㎞를 달리는 17구간에서 5시간 7분 41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케빈 나 디오픈 연습라운드서 홀인원, 제임스 한은 대타 출전 행운

    케빈 나(34)가 디 오픈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연습라운드을 기록하며 메이저 첫 우승의 예감을 좋게 했다. 19일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디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연습라운드를 한 케빈 나는 14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버렸다.

  • US여자오픈 준우승 최혜진 한국서 바쁘다 바빠

    "우승했으면 한국 못 들어왔을 뻔 했지예. ". 지난 16일 끝난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한 '여고생 아마추어' 최혜진(17·학산여고)의 아버지 최길호 씨가 부산 사투리로 농담으로 푸념했다. 최혜진은 여자 골프 대회 가운데 권위와 규모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에서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쳐 세계 골프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뉴욕 양키스 최지만 방출 대기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26)이 트레이드의 직격탄을 맞았다. 최지만은 19일 팀으로부터 양도지명 통보를 받았다. 미네소타 원정에 합류했던 그는 짐을 싸서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만은 양키스에서 6경기에 출전, 타율 0.

  • 9회 주인없는 세인트루이스 불펜.. 오승환의 운명은?

    그야말로 악몽의 9회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데 9회에 올릴 투수가 마땅치 않다. 극약처방으로 집단 마무리체제를 선택했으나 여전히 불안하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부진에 빠진 오승환(35)의 미래도 자욱한 안개 속에 휩싸였다.

  • 다저스 11연승

    LA 다저스가 지는 법을 잃어버렸나?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9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9-1로 앞서던 8회 초 2사 폭우가 쏟아지며 강우콜드로 승리했다.

  • 류현진 24일 미네소타전 선발

    LA 다저스 류현진(30)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24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 신수 멀티히트 / 승환 무실점 / 병호 3안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멀티히트에 도루까지 기록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맞대결이 기대됐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는 결장했다. 추신수는 19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 한인 '골프 꿈나무' 최상현 110년 묵은 최연소 우승 기록 깼다

    한인 꿈나무 골퍼가 118년 전통을 자랑하는 남가주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상현(17·샘 최)이 바로 그 주인공. 최상현은 지난 9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클럽 다이나 쇼 코스에서 끝난 SCGA(남가주 골프협회)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