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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인터뷰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된 뒤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돌아와 다시 이길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거의 1000일 가까이 걸려서 승리했다.

  • 한국계 노무라 LPGA 정상

    한국계 일본인인 노무라 하루(24)가 플레이오프 여섯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노무라는 39일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클럽(파71)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1타로 크리스티 커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6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클리퍼스 2년연속 1R 탈락

    LA 클리퍼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클리퍼스는 3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유타 재즈와의 7차전에서 91-104로 패해 시리즈 전적 3승4패를 기록했다.

  • 손흥민, 아스널전 20호골 실패

    토트넘의 손흥민(25)이 프리미어 리그 정규리그 아스널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 시즌 20호 골 달성을 뒤로 미뤘다. 손흥민은 30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 973일만에 짜릿한 승리!

    시즌 첫 승은 짜릿했다. 류현진은 3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 1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견인했다. 류현진이 승리 투수가 된 것은 지난 2014년 9월 샌디애고 파드리스전 선발승 이후 무려 973일만이다.

  • 30일 등판 류현진, 4전5기 첫승도전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4월의 마지막날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로 낮 경기여서 오후 1시10분에 시작한다. 벌써 네 차례나 선발등판했지만 아직도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지 못한 만큼 류현진으로서는 4전5기에 도전하는 셈이다.

  • '무결점' 허미정 단독 선두

    허미정(28)이 LPGA 투어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미정은 27일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치며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꿰찼다.

  • 연장서 당한 빚 연장서 갚았다

    LA 다저스가 전날의 연장패배로 그대로 되갚아줬다. 다저스는 27일 AT&T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5-1로 승리했다. 전날 연장 10회서 3-4로 패한 분풀이를 한 다저스는 이로써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2승2패를 기록했다.

  • 오승환 5경기 연속 무실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5)이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27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4로 맞서던 연장 10회 말에 출격, 1이닝을 탈삼진 1개와 뜬공 2개로 가볍게 정리하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 최경주-찰리 위, 끌고 밀고 환상호흡

    관록을 앞세운 최경주(47)와 찰리 위(42)가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나섰다. 최경주-위창수 조는 27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