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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이닝 투구 류현진, 홈런 3방 4실점...타석에선 안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30)이 복귀후 최다인 6이닝을 소화했지만 홈런 3방에 울고 말았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안타(3홈런) 7탈삼진 2사사구 4실점했다.

  • 오승환 시즌 5경기만에 첫 세이브 신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 오승환(35)이 올시즌 5경기만에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리드한 9회초 구원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 테임즈 7호포 ML 석권

    메이저리그 시즌 초반의 화두는 에릭 테임즈(31)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밀워키 브루어스의 테임즈가 연일 최고의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겨울 3년간 1600만 달러에 밀워키과 계약을 했을 때만 해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 캐벌리어스 '빅3' 89점 불구 힘겨운 2연승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인디애나 페어서스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다. 동부 2위 클리블랜드는 17일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인디애나와의 2차전에서 117-111로 승리했다.

  • 추신수, 이와쿠마 두들겨 3점홈런·2루타 등 5타점 맹타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타율 0. 263…텍사스는 마무리 난조로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시즌 마수걸이 홈런과 2루타로 5타점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인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텍사스의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 테임즈 4G연속 홈런 ML 깜짝

    KBO리그 출신인 밀워키 브루워스의 에릭 테임즈(31)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16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 재키 로빈슨 동상 세워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1919∼1972년)이 빅리그에 데뷔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저스타디움 앞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다.

  • 다저스 연승 실패

    LA 다저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시리즈 세 번째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지난 14일 열린 1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가 나서 7-1, 15일 2차전에서는 마에다 겐타가 조기 강판 됐지만 타선이 폭발해 8-4로 승리했던 다저스는 이날 선발로 나선 리치 힐이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온 데다 타선까지 결정적인 순간엔 침묵으로 일관해 패할 수밖에 없었다.

  • 장수연 역전패… 날아간 LPGA 직행 티켓

    장수연(23)이 거의 손에 넣을 뻔했던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장수연은 15일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 '꼴찌 반란' 불스, 1위 셀틱스 첫판 제압

    동부 컨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시카고 불스가 1위 보스턴 셀틱스를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시카고는 16일 TD 가든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플레이오프 1회전(7전4승제) 보스턴과의 원정 1차전에서 106-102로 이겼다. 시카고는 지미 버틀러가 혼자 3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