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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시아 메이저 첫승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가 메이저 '73전74기'의 주인공이 됐다. 가르시아는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그린 재킷을 입었다.

  • 다저스 스윕패 모면

    LA 다저스가 우완 투수 마에다 겐타의 호투에 힘입어 덴버 원정 2연패에서 탈출하며 스윕을 모면했다. 다저스는 9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하며 시즌성적 4승3패가 됐다.

  • 웨스트브룩, '한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신기록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42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 55년 만에 NBA 기록을 갈아치웠다. 웨스트브룩은 9일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50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올 시즌 42번째, 개인 통산 7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 레이커스 막판 4연승 꼴찌 면했다

    LA 레이커스가 시즌 막판 4연승을 달리며 컨퍼런스 꼴찌는 면했다. 레이커스는 9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10-109,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5승55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인 피닉스 선스에 1.

  • 류현진 목표는 6이닝

    "6이닝을 무사히 던지는 것이다. ".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LA 다저스 선발로 돌아온 류현진(30)이 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복귀전을 앞두고 목표를 제시했다. 류현진은 6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6이닝은 던져야 한다.

  • 푸이그 연타석 홈런포… 다저스 2연승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개막 시리즈 4연전에서 3승1패를 거두며 기분좋게 콜로라도 원정길에 올랐다. 다저스는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와의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연타석 홈런 등에 힘입어 10-2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 팀 2연패 승환 휴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라이벌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2연패를 해 마무리 오승환(35)이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불펜이 흔들리며 4-6으로 역전패했다.

  • 하루 버디 9개… 호프먼 '초록 파워'

    마스터스의 색인 초록색으로 모자와 장갑을 '깔맞춤'한 세계랭킹 52위 찰리 호프먼이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호프먼은 6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 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9개(보기 2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윌리엄 맥거트에 4타 앞선 리더보드 톱을 차지했다.

  • 스피스… 또 쿼드러플

    ○…조던 스피스가 15번 홀(파5)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스피스는 레이업을 해 핀까지 100야드를 남겨놓고 물 앞에 두 번째 샷을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세 번째 샷이 그린 앞 물에 빠졌고, 다섯 번째 샷은 그린을 넘어갔다.

  • 7위 불스, 76ers 격파

    시카고 불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카고는 6일 웰스 파고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 경기에서 지미 버틀러의 트리플 더블에 힘입어 102-90의 승리를 거뒀다. 버틀러는 이날 19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