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EPL 9호골' 손흥민, 아시아 유럽파 새 역사 넘본다

    이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인 최초로 한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뒀다. 토트넘 손흥민(24)이 EPL 아시아인 한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기성용(스완지시티) 앞에서 새 기록을 썼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오른발 결승포를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 '출루머신' 추신수 2볼넷 2득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볼넷과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5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개막 시리즈 3차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 힐 5이닝 1실점 '꽁꽁' 푸이그 1호포 '펄펄'

    LA 다저스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개막 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리치 힐이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세르지오 로모, 알렉스 우드, 켄리 잰슨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 지터, 마이애미 인수전 참가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가 메이저리그 구단주를 노리고 있다. FOX 비지니스는 5일 소식통을 인용, 마이애미 말린스 인수전에 최소 세 개 그룹이 도전한 상태이며, 그중 한 그룹을 지터가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 세계 1위 존슨 "악 내 허리"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후보 0순위인 더스틴 존슨이 기권할 수도 있게 됐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다. 존슨의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윙클은 5일 "존슨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숙소 계단에서 굴렀다"며 "마스터스에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 마스터스 이모저모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비에 흠뻑 젖어 시작하게 됐다.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엔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이따금 천둥과 번개도 내리쳤다. 공식 연습 라운드가 시작된 월요일을 포함해 두 번째 폭우다.

  • 레이커스, 스퍼스 격파

    LA 레이커스가 의미는 없는 경기였지만 원정팀의 무덤이 샌안토니오에서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5일 AT&T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2-95로 승리했다. 이로서 2연승을 기록한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3승55패가 되며 서부 최하위인 피닉스 선스와의 게임 차를 1.

  • 北'김일성 경기장'서 사상 첫 애국가 

    북한 축구의 성지 김일성 경기장에 사상 처음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5일 오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AFC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 한국과 인도와의 경기에서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보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추신수, 개막 2연속경기 안타 부활 기지개

    부상 악몽에서 탈출한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 이후 2연속경기 안타를 치며 재기에 파란불을 켰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다저스 올해 성적 '류현진 어깨'에 달렸다"

    미국의 언론이 부상에서 복귀해 3년 만에 다저스의 개막 엔트리에 진입한 류현진의 활약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USA 투데이는 4일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 첫주의 파워랭킹을 소개하며 각 구단의 승리를 위한 주요 '키 포인트'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