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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퍼스 '7연승' 시즌 마무리

    LA 클리퍼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승리했지만 플레이오프서 홈어드밴티지를 확보하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1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115-95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7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시즌성적 51승31패를 기록해 서부 컨퍼런스에서 유타 재즈와 동률을 기록했다.

  • '평양 기적' 여자대표팀, 우즈벡 4-0 완파…아시안컵 예선 1위 확정

    죽음의 평양 원정을 이겨냈다. 이제 요르단과 프랑스로 간다. 한국 여자축구가 평양에서 웃었다.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2018년 여자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물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1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마지막 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유영아(전반 21분) 지소연(전반 23분·후반 8분) 조소현(전반 42분)이 골 폭죽을 터트리며 4-0으로 대승했다.

  • 오승환 3경기 연속 실점 수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이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11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로 뒤진 8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 'MSN'라인 무력화… 유벤투스 3-0 완승

    유벤투스가 FC바르셀로나를 제압하며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유벤투스는 11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 BBC해설가 마이크 켜진지 모르고 가르시아 애인 평가

    "세상에 저렇게 짧은 치마는 없을 것이다. ". 지난 9일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중계하던 영국 BBC의 골프방송 해설자 피터 알리스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우승자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피앙세 안젤라 애킨스의 치마 이야기를 내뱉었다가 구설에 올랐다.

  • "올해도 커리" 저지판매 2년연속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펜 커리(사진)가 2년 연속 NBA 저지 판매 톱을 차지했다. NBA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17시즌 NBA 스토어 닷컴에서 판매된 유니폼 순위를 매긴 결과 커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판매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 "박병호, 당장 콜업 힘들다"

    여전히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고 있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미네소타 박병호(31)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당장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MLB. com 미네소타 담당기자 브렛 볼린저는 11일(한국시간) 박병호의 콜업 시점을 두고 “박병호는 팀 내에서 지명타자 중 콜업 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 '비운의 스타' 일본 피겨 아사다 마오, 전격 은퇴 선언

    (도쿄·서울 =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김경윤 기자 = 비운의 일본 여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7·淺田眞央)가 10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며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 다저스, 우완투수 군켈 영입

    LA 다저스가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우완 투수 조 군켈(25)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그를 받는 조건으로 볼티모어에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줄 예정이다. 군켈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18라운드 533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된 선수다.

  • 톰슨 이어 가르시아까지? 시청자 제보 아찔

    74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이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메이저 첫승을 달성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시청자 제보 때문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골프닷컴은 10일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가르시아의 4라운드 13번 홀 규칙 위반을 검토한 끝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