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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를 치며 존재감을 뽑냈다. 김현수는 10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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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정규리그 남은 한 경기서 승리하면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골든스테이트는 10일 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86으로 승리해 시즌 72승(9패)째를 올렸다.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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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너먼트 시상식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이 새 챔피언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는 순서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기가 직접 그린 재킷을 자신에게 입혀준 경우는 단 세 차례밖에 없다. 그런데 올해 조던 스피스가 첫날부터 연속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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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팀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졌다. 추신수는 7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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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70승 고지에 올라서며 끝까지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 오라클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난적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2-101로 꺾었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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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4승에 빛나는 어니 엘스(남아공)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첫 홀서부터 6퍼트를 하는 수모를 당했다. 엘스는 7일 열린 1라운드 1번 홀(파4)에서 6퍼트를 하며 퀸튜플 보기를 범했다. 규정타수보다 무려 5타나 더 친 9타를 기록했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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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새로 영입한 일본인 투수 마에가 겐타의 활약에 힘입어 대기록을 작성했다. 다저스는 6일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스를 7-0으로 꺾었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 4일 시즌 개막전에서 15-0, 5일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도 3경기 연속 영봉승으로 승리했다.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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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이틀 연속 레이커스를 눌렀다. 클리퍼스는 6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91-81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레이커스 상대 10연승을 달렸던 클리퍼스는 연승행진을 한경기 더 늘렸다.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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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않는 타이거 우즈가 스윙 연습을 시작했다고 6일 골프채널이 전했다. 이 매체는 '우즈가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드라이브샷 연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곧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