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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막판 대역전... 리디아고 따돌리고 최저타수상 수상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받았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7위에 오르면서 11언더파 공동 10위에 그친 리디아 고에 앞섰다.

  • 버틀러 40점 레이커스 농락

    LA 레이커스가 전날 클리퍼스에게 패한 시카고 불스의 화풀이 대상이 됐다. 레이커스는 20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카고에 110-11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지난 1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07-116으로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성적 7승7패가 됐다.

  • 램스 4Q 2TD 허용 와르르

    LA 램스가 홈으로 마이애미 돌핀스를 불렀지만 2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램스는 20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1주차 홈경기에서 마이애미에 10-14로 패했다. 지난 주 뉴욕 제츠를 잡으며 4연패에서 벗어나 상승무드를 타는 듯했지만 원정 경기에 약한 마이애미에 덜미를 잡혀 시즌 4승6패가 되며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졌다.

  • 커 감독, 심판 공개 비난 2만5000달러 벌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이 심판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0일 커 감독에게 2만 5000달러의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커 감독은 지난 17일 라디오 매체 'KNBR 680'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전 있었던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를 되돌아 보는 도중 심판이 상대 선수 데마 드로잔의 트래블링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것을 비난했다.

  • USC, 라이벌 UCLA 격파 7연승

    USC가 라이벌 UCLA를 꺾고 2년 연속 빅토리 벨을 차지했다. 전국랭킹 13위의 USC는 19일 로즈볼에서 열린 UCLA와의 NCAA풋볼 원정 경기에서 36-14로 승리하며 시즌 초반 1승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7연승을 질주했다. 8승3패가 된 USC는 팩-12 남부조에서 유타와 함께 공동 2위가 돼 1위를 노릴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 김민휘, RSM클래식 공동 27위

    김민휘(24)가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공동 27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마쳤지만 그러나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일몰로 인해 승부를 다음날로 미뤘기 때문이다. 김민휘는 20일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 인근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2타를 기록 전날보다 18계단 뛰어올라 중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 왕정훈 사실상 '유럽 신인왕'

    왕정훈(21)이 유러피언 투어 2016 시즌 신인상을 사실상 확정했다. 왕정훈은 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클럽(파72·7675야드)에서 벌어진 유러피언 투어 시즌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 LA에인절스 트라웃 MVP 영광

    현역 최강의 타자로 불리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과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의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2016시즌 메이저리그 MVP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 하든 트리플더블 벌써 세번째

    휴스턴 로케츠가 제임스 하든의 트리플 더블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휴스턴은 17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든이 31분 동안 26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26-109로 제압했다.

  • 팬서스 눈물겨운 탈꼴찌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같은 지구 라이벌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집요한 추격을 뿌리쳤다. 캐롤라이나는 17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NFL 정규리그 11주 차 목요풋볼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를 23-20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