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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여파 우려 날려버린 박인비의 메달 전망은?

    “메달은 걱정 안해도 될 것같다. ”. 이번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박인비의 활약을 본 프로골퍼 출신 여민선 본지 골프 해설위원이 첫 마디로 던진 말이다. 여민선 위원은 올림픽이 시작되기 직전 여론이 손가락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는 박인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커지던 시점에서도 “박인비 정도 레벨의 선수가 부상을 안고 무리하게 출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 볼트 "무하마드 알리·펠레 반열에 오르고 싶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무하마드 알리, 펠레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습니다. ".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200m 금메달을 거머쥔 뒤 전설적인 두 스포츠 스타의 이름을 언급했다.

  • 바통 놓친 미국 여자 400m계주 재경기로 구제

    미국 여자 400m계주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결선에 합류했다. 바통을 놓쳐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줄 알았지만 다른 팀의 반칙이 인정돼 구제를 받은 뒤 재경기 끝에 파이널에 진출했다. 미국 여자 400m 계주 대표팀은 18일 예선 2조에서 2번 주자 앨리슨 필릭스가 3번 주자 잉글리시 가드너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바통을 떨어뜨렸다.

  • 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포기"

    올 시즌 더 이상 마운드에 서는 LA 다저스 류현진을 볼 수 없게 됐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류현진은 7월 중순 이후 공을 만지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데뷔 첫 4안타·첫 3루타 '김현수의 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 김현수는 18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케빈 나 PGA윈덤 1R 선두

    케빈 나(33)가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차지하며 2011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케빈 나는 1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6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쳐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 금메달 포상금 가장 많은 나라는? 싱가포르 75만불 1위…인도 2위

    올림픽에서 따는 금메달에는 선수의 땀과 노력이 담긴 것이기에 값을 매길 수는 없다. 하지만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이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을 가장 많이 주는 나라는 어디일까.

  • 한국, 4년 후도 양궁만 바라볼 것인가

    양궁 사격 유도 레슬링으론 한계가 있다. 2016 리우 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메달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10위 안에 든다는 ‘10-10’ 전략에도 빨간불이 켜진 게 현실이다.

  • 김소희, 태권도 첫 金 발차기…여자 49㎏급 우승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힘겹게 꺾었다.

  • '버디만 5개' 박인비 굿 스타트

    박인비(28)와 김세영(23)이 116년 만에 재개된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향한 힘찬 행진을 시작했다. 박인비는 17일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6타를 쳐 김세영과 함께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