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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귄스 스탠리컵 1차전 샥스 3-2 잡고 기선제압

    피츠버그 펭귄스가 스탠리컵 파이널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30일 콘솔 에너지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HL(북미하키리그) 플레이오프 스탠리컵 파이널(7전4선승제) 1차전에서 닉 보니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산호세 샥스를 3-2로 제압했다.

  • 스피스 23세이전 8승… 우즈 앞섰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가 고향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스피스는 29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딘 &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6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 강정호 결승타·6호홈런 '화끈한 연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는 30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 저스틴 니콜리노의 4구째 시속 87마일짜리 커터를 밀어쳐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 워리어스, 서부결승 3연승 선더 꺾고 '우승 환호'

    스테펠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또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골든스테이트는 30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96-88로 누르고 컨퍼런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 주타누간, 볼픽 챔피언십 초대챔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주타누간은 29일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천둥 번개로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경기력을 선보이며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티로 크리스티나 김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시즌 세 번째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강정호, 시즌 첫 3안타 경기 - 타율은 0.298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 노승열 시즌 첫 '톱10' 정조준

    노승열(25)이 PGA 투어 딘 &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 달러) 첫날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26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며 3언더파 67타를 쳐 조던 스피스 등과 함께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했다.

  • 워리어스 2승 3패 벼랑 탈출

    정규리그 최다승의 주인공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과연 대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파이널에 오를 수 있을까? 일단 1승을 챙기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6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120-11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만들며 벼랑 끝에서 벗어났다.

  • 이틀연속 선발 김현수 멀티히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해 모두 멀티히트를 쳐냈다. 김현수(28)는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 '유망주' 19세 유리아스 ML 첫 등판

    LA 다저스 최고의 유망주 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19)가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오른다. 다저스는 멕시코 출신인 좌완 유리아스가 27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저스는 26일 산하 트리플 A의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부터 유리아스의 계약을 이관받아 40인 로스터와 25인 로스터에 모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