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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안세영, 듀스 접전 딛고 중국 마스터스 8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사진)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8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덴마크의 미아 블릭펠트(24위)를 2-0(23-21 21-14)으로 제압했다.

  • ‘만화야구 실사판’ 오타니, 51호 홈런 작렬…스넬은 12K 완벽투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또다시 만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전날 ‘50홈런·50탈삼진’이라는 ML사상 초유의 대기록을 쓴 그는 하루 만에 다시 홈런포를 터뜨리며 시즌 51호에 도달했다. 여기에 블레이크 스넬의 7이닝 12삼진 무실점 호투가 더해지며 LA 다저스는 2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 명승부서 값진 銀 우상혁 "부상 아쉬워"

     최선을 다했고, 명승부도 펼쳤지만 아쉬움은 남았다.  우상혁(29ㄱ용인시청)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어 2m36의 해미시 커(뉴질랜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 시카고 컵스, 5년 만의 가을 야구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5년 만에 가을 공기를 맡는다. 컵스는 1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언 햅의 활약을 앞세워 8-4로 승리했다.

  • 김하성, 워싱턴과 더블헤더 '3안타'

    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 0. 31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29)이 더블헤더(DH) 1, 2차전에서 안타 3개를 생산했다.  애틀랜타는 1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6-3으로 이겼다.

  • '타격 슬럼프' 이정후, 연장전 대주자로 나와 득점

     최근 극심한 타격 난조를 겪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사진)가 연장전 승부치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0-0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무사 3루에서 볼넷을 얻은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대주자로 나섰다.

  • 롤리, 양손타자 최다홈런에 이어 시애틀 최다 홈런타이

     '홈런 치는 포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홈런포 두 방을 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고, 시애틀 구단 최다 홈런 타이기록도 작성했다.  롤리는 16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5, 56호 홈런을 날렸다.

  • 조규성, 1년 4개월 만에 복귀골…미트윌란, 덴마크컵 16강행

     무릎 부상을 떨쳐 내고 돌아온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사진)이 1년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고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조규성은 17일 덴마크 올보르의 포틀랜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 올보르BK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쐐기골을 터뜨려 3-0 승리와 16강행에 힘을 보탰다.

  • '메시 1골 1도움' 마이애미, '김기희 풀타임' 시애틀에 3-1 완승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시애틀 사운더스에 리그스컵 결승전 패배를 깨끗하게 되갚았다.  마이애미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알바의 활약을 엮어 시애틀에 3-1로 이겼다.

  • '디펜딩 챔피언' PSG UCL 첫판부터 4골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상대로 네 골을 몰아치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발을 가볍게 뗐다.  PSG는 1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아탈란타를 4-0으로 완벽히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