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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재목감으로 꼽히는 '탁구 천재' 이승수(14ㄱ대전동산중)와 여자 기대주 허예림(15ㄱ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나란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다. 이승수는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이틀째 열린 아시아선수권(단체전)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6승 2패를 기록하며 참가 선수 9명 중 2위에 올라 3명에게 주는 최종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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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선수권 조 2위로 8강행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1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란에 25-31로 졌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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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멀티골…뮌헨, UCL서 첼시에 3-1 완승…김민재 후반전 출전
골잡이 해리 케인(사진)이 멀티골을 기록한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잉글랜드)를 꺾고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았다. 뮌헨은 1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첼시를 3-1로 제압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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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의 부진이 길어진다.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걸리는 등 운도 따르지 않는다. 5경기 연속 무안타다. 이정후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애리조나전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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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3할 타자” 김하성, 멀티히트로 애틀랜타 ‘3연승’ 견인
9월 타율 0. 304 ‘맹타’.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뜨겁다. 이적 후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시즌 타율은 0. 246까지 올랐고, 9월 애틀랜타 이적 후 성적만 놓고 보면 타율 0. 304로 ‘3할 타자’로 변신했다. 김하성은 16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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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4연속경기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침묵을 이어갔다. 팀 역시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와일드카드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이정후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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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이적 후 처음으로 2루타를 터뜨렸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김하성은 15일 미국 워싱턴 D. 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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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셰플러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ㄱ7천138야드)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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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 난무하는 라이더컵…유럽골프대표팀 '욕 나오는 VR'로 훈련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갤러리들이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1927년 미국과 영국의 국가대항전으로 시작한 라이더컵은 1979년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으로 변모했으나 조국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홈 팀 갤러리들의 응원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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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율 0.050' 피츠버그 배지환, 8일 만에 마이너리그 강등
배지환(26ㄱ피츠버그 파이리츠)이 8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는 15일 외야수 배지환의 계약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이관했다. 문서상으로 배지환은 15일 경기 뒤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16일 인디애나폴리스 소속 선수로 등록됐다.
202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