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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위태로운 조 선두 유지… ‘3연속 무승 부진’
한국 축구가 중동의 복병 요르단을 상대로도 무승부를 기록, 위태로운 조 선두를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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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343일’ A매치 데뷔한 양민혁 "잊지 못할 것 같다"
양민혁(19·QPR)은 18세 343일로 A매치에 데뷔했다. 양민혁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요르단과 8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격해 A매치 데뷔에 성공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양민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경(김천 상무)을 대신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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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준비완료 이정후 “아름다운 구장에서 나도 아름다운 퍼포먼스”
‘시범경기 타율 0. 250’ 이정후, 본토 개막전 스타팅 확정. 메이저리그(ML) 2년 차를 맞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를 마쳤다. 이제 그의 시선은 단 하나, 28일(한국시간)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향해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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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열흘 만에 복귀 트리플A팀과 경기서 2루타 1타점 1볼넷
허리 통증으로 열흘간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너리그 구단과 연습경기 복귀전에서 변치 않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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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이정후 "부상이라는 단어 쓸 정도 아냐…걱정 안 했다"
허리 통증을 씻어내고 건강하게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몸 상태에 관한 주변의 우려를 일축했다. 이정후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 경기를 마친 뒤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상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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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사진)이 불의의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랜드슬램 달성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주최 측에 안세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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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천 전 현대제철 감독, 라오스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여자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을 이끌었던 정성천(53) 감독이 라오스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정성천 감독을 매니지먼트하는 디제이매니지먼트(대표 이동준)는 24일 "라오스축구협회가 지난 21일 정성천 감독과 라오스 여자 대표팀 사령탑 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박항서 국제축구아카데미에서 기술총괄감독을 맡아왔던 정 감독은 오랜 여자 축구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라오스 여자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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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김채연, 피겨세계선수권 출격 올림픽 쿼터 획득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이 걸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남자 싱글 차준환, 김현겸(고려대), 여자 싱글 김채연(경기일반),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 댄스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는 26일부터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을 펼친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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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 42점 폭발' 마이애미, 샬럿 잡고 10연패 탈출
NBA 마이애미 히트가 앤드루 위긴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10연패 사슬을 끊었다. 마이애미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샬럿 호니츠를 122-105로 물리쳤다. 마이애미는 이달 4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 이후 20일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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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로 옮긴 뒤 메이저대회 출전 기회가 확 줄어든 세르히오 가르시아(미국·사진)가 뼈아픈 실수로 올해 디오픈 출전권을 놓쳐 땅을 쳤다. 가르시아는 23일 마카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1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트를 놓쳤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