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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셰플러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ㄱ7천138야드)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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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 난무하는 라이더컵…유럽골프대표팀 '욕 나오는 VR'로 훈련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갤러리들이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1927년 미국과 영국의 국가대항전으로 시작한 라이더컵은 1979년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으로 변모했으나 조국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는 홈 팀 갤러리들의 응원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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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율 0.050' 피츠버그 배지환, 8일 만에 마이너리그 강등
배지환(26ㄱ피츠버그 파이리츠)이 8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는 15일 외야수 배지환의 계약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이관했다. 문서상으로 배지환은 15일 경기 뒤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16일 인디애나폴리스 소속 선수로 등록됐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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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보다 치열 심부, 세계선수권 남자 마라톤 0.03초 차 우승
알폰스 필릭스 심부(33ㄱ탄자니아)가 역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남자 마라톤은 0. 03초 차로 1, 2위가 갈렸다. 남자 100m 1, 2위를 가른 0. 05초보다 짧은 시간이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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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新 '6m30'…세계선수권 3연패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5ㄱ스웨덴)가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듀플랜티스는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고 우승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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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4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5-2026 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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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롤리, 54호 홈런…'MLB 스위치 타자 최다 홈런' 타이기록
'홈런 치는 포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롤리는 1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1회 선제 2점 홈런을 쳤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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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뉴욕 메츠가 힘겹게 연패에서 벗어났다. 메츠는 14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피트 알론소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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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매치'가 업그레이드했다.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본 경기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쉴드 유나이티드가 FC스피어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2년 연속으로 웃었다. 승부가 결정됐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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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 교체출전' 자브제, 1-0 승리…폴란드 축구 2위로 점프
고영준(24·사진)이 5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폴란드 프로축구 구르니크 자브제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 시즌 5승째를 챙기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자브제는 15일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라쿠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프 쳉스토호바와의 2025-2026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스 8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