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다시 출발하는 한국 수영 세계선수권 '금빛 역영' 도전

     오는 11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형 국제대회가 없는 해에 열리는 이벤트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던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터라 일부 정상급 선수들이 불참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수영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 시비옹테크 vs 아니시모바,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 격돌

     이가 시비옹테크(4위ㄱ폴란드)와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ㄱ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ㄱ약 997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시비옹테크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벨린다 벤치치(35위ㄱ스위스)를 2-0(6-2 6-0)으로 물리쳤다.

  • 믿을 건 지소연? 20년째 '외로운 에이스'

     "3점을 얻을 수도 있는 경기였다. ".  여자축구대표팀 신상우 감독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5 여자부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뒤 한숨을 내쉬었다. 지소연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피하기는 했지만, 승리도 가능했던 경기라 아쉬움이 컸다.

  • 김성현, ISCO 챔피언십 1R 공동 10위…선두는 김찬

     김성현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0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ㄱ7천56야드)에서 열린 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합해 3언더파 67타를 쳤다.

  • 김주형, 스코틀랜드오픈 1R 공동 9위

     김주형(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ㄱ7천2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 이소미ㆍ최혜진, 에비앙 챔피언십 1R 2타차 공동 7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소미가 내친김에 메이저대회 접수에 나섰다. 이소미는 10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 부커, NBA 최고 연봉에 피닉스와 2년 더...평균 7천250만달러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의 '에이스' 데빈 부커(28·사진)가 최고 대우를 받으며 팀과 동행을 이어간다.  ESPN은 9일 에이전트를 인용해 부커가 2029-2030시즌까지 2년 동안 최대 1억4천500만달러(약 1천991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 김인혁,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우승

     김인혁(16ㄱ원주고)이 2025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최중량급(94㎏ 이상)에서 우승했다.  김인혁은 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94㎏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51㎏, 용상 183㎏, 합계 334㎏을 들었다.  .  이날 김인혁은 인상에서는 152㎏을 든 카산보이 콜무라토프(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를 했지만, 용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합계 1위에 올랐다.

  • EPL 토트넘, 윙어 쿠두스 영입에 합의 "이적료 1천27억원"

     손흥민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새 시즌을 대비해 가나 출신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24)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쿠두스를 이적료 5천500만 파운드(약 1천27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안첼로티 감독, 세금 누락으로 '징역 1년·벌금 6억2천만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지휘하는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66ㄱ이탈리아) 감독이 이미지 권리 수익에 대한 세금 누락 혐의로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과 벌금 38만6천유로(약 6억2천만원)를 선고받았다.  AP,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이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첼로티 감독에게 징역 1년과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