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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영웅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 김제덕(예천군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대표팀은 10일 광주 5ㄱ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브래디 앨리슨, 크리스티안 스토드다드, 트렌턴 코울스)을 세트점수 6-0(56-55 57-55 59-5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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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무릎 꿇은' 미국, 일본에 2-0 완승으로 분풀이
홍명보호에 무릎 꿇은 미국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분풀이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9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로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미국은 지난 7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FIFA 랭킹 23위)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LAFC), 이동경(김천상무)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진 바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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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치른 친선대회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축구협회 친선대회' 3차전에서 폴란드에 0-1로 졌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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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애리조나전 4타수 4땅볼…시즌 타율 0.269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잠시 주춤했다. 이정후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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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만에 컵스 우승 이끈 리조, 14일 리글리필드서 은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카고 컵스를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강타자 앤서니 리조(36)가 이번 주말 팬들 앞에서 은퇴한다. . 컵스는 10일 리조가 오는 1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앞서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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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야구대표팀, 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11일 대만전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조 2위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 월드컵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에서 17-0,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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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수비 핵심 김민재 "마지막 실점으로 진 느낌…아쉬워"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진의 중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모처럼 A매치를 치른 수문장 김승규(FC도쿄)는 멕시코에 '극장 동점 골'을 내준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월드컵에 대비한 '공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김민재는 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강팀을 상대로 이길뻔했는데 마지막에 실점해서 진 느낌이라 아쉽다"고 곱씹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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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묘비에 새긴 ‘영원히 사랑해’…6개월째 서희원 곁에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을 위해 6개월째 묘를 지키며 절절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깊은 그리움은 아내 묘비에 새겨진 한글 글귀를 통해서도 느껴진다.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폭우가 쏟아지고 폭염이 찾아와도 매일같이 대만 신베이시 금보산 로즈가든에 위치한 서희원의 묘를 찾고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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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사망 원인 ‘뇌출혈’…전처 윰댕, 갖은 의혹에 담담히 전한 심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사망 원인이 뇌출혈로 밝혀졌다. 故 대도서관의 전 아내인 BJ 윰댕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故 대도서관이) 금요일(5일) 지인과의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다음날까지 연락되지 않자, 걱정하던 지인분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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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8년’ 옥주현, 활동 최대 위기...소속사 불법 운영 의혹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소속사 불법 운영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옥주현이 소속된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