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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만의 '센강' 수영 하늘이 허락할까

    센강은 파리의 심장이자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중심지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스타디움이 아닌 강에서 개회식이 열리는데 그 장소가 바로 센강이다. 개회식 이후에는 센강에서 트라이애슬론과 마라톤 수영이 열린다.

  • 초호화 멤버 미국농구, 남수단과 평가전서 힘겨운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들이 주축을 이룬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미국은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남수단을 맞아 한때 16점 차까지 뒤지다 101-100으로 역전승했다.

  • 박인비 도전하는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 8월 7일 발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의 선출 여부가 다음 달 7일 결정될 예정이다. 22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따르면, 8월 7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 발표와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 너를 뛰어 넘어야 '최초'가 된다

     '최초와 최초'의 소리없는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 1차 고지는 2m31㎝.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우상혁(28)과 역대 최초의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3ㄱ카타르)이 '최초의 도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스타트는 우상혁이 끊었다.

  • 역도 박혜정 "'포스트 장미란' 별명처럼 올림픽 데뷔전 은메달 목표"

    2008년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어린이가 베이징 올림픽 영상을 보고 꿈을 키웠다. 그리고 이제 그 꿈을 실현할 무대에 오른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21ㄱ고양시청) 얘기다.  가뭄 속 단비다. 박혜정이 그렇다.

  • '금빛 한판!, 유도 강국 타이틀 되찾는다'… 주먹 '꽉'

     '유도 강국'이라 했다. 올림픽부터 아시안게임까지 '메달 효자 종목'으로 꼽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유도는 금1ㄱ은2ㄱ동6을 수확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금메달 1개로 면은 세웠다.  다만 올림픽에서는 좀처럼 '금빛 메치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 '아 16번 홀 보기' 유해란, 데이나 오픈 준우승

     유해란이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을 아깝게 놓쳤다.  유해란은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데이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짠네티 완나센(태국)에 1타 뒤진 2위(19언더파 265타)에 올랐다.

  • 쇼플리, 완벽한 경기로 디오픈 제패…두 번째 메이저 우승

     잰더 쇼플리(미국)가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을 제패하며 이번 시즌 두차례나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쇼플리는 21일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 '인종차별 마음고생' 황희찬, 브리스틀과 연습경기서 골 맛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프턴·사진)이 연습경기 득점포로 마음속 응어리를 조금이나마 덜어냈다.  황희찬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콤프턴 파크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브리스틀 시티(잉글랜드)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터트리며 울버햄프턴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전 세계 ‘씹어 먹을’ 스트레이 키즈가 온다

    스트레이 키즈가 올여름 ‘씹어 먹을’ 패기로 돌아왔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 전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더 큰 날갯짓을 펼친다. 데뷔 6주년이 된 스트레이 키즈의 2024년 첫 컴백작이자, 아홉 번째 미니앨범인 ‘에이트’(ATE)는 말 그대로 ‘올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라는 패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