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무관 딛고 오스카 도전

    제82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다. 평단의 지지를 열렬히 받은 덕에 수상이 점쳐졌지만, 결과는 빈손이었다. 아쉬움이 남은 가운데 박찬욱 감독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 직후 취재진과 만나 “내가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 ‘관객 입장→공연 취소’ 강다니엘, 美 콘서트서 무슨 일이?

    가수 강다니엘의 미국 공연이 관객까지 입장한 상황에서 돌연 취소됐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7일 오후(현지시간) “오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공연 취소 후 공지문을 올렸다.

  • 국과수, 유튜버 대도서관 사인 “범죄 혐의점 없다” 1차 부검 소견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47)의 사망 원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내놨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국과수 부검 결과, 타살 등의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곽튜브, “세 명이 됐다” 혼전 임신으로 일정 앞당겨 10월 결혼 발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깜짝 2세 소식과 동시에 당겨진 결혼 일정을 밝혔다. 곽튜브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신부의 혼전 임신 소식과 함께 그로 인해 내년 5월 예정이던 결혼을 올해 10월로 당기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 스리백 통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내용과 결과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적지에서 미국을 격파,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희망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A대표팀(FIFA랭킹 23위)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15위)과 A매치 원정 평가전에서 '캡틴' 손흥민(LAFC)의 1골1도움, 골키퍼 조현우(울산HD)의 선방쇼를 앞세워 2-0 완승했다.

  • '스리백' 일본 축구, 멕시코와 평가전서 0-0 무승부

    일본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와의 '미 원정 2연전'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인 일본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로세움에서 열린 멕시코(FIFA 랭킹 13위)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 이 둘 대체자 있을까… '92 라인' 손흥민·이재성

    젊은 피 배준호. 오현규는 기대 이하.  미국 원정에서 가장 빛난 두 선수는 '92 라인' 손흥민(LAFC)과 이재성(마인츠05)이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이재성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A매치 평가전에 나란히 선발 출격해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 독일 혼혈 카스트로프… 실력 증명, 30분이면 충분했다

     한국 축구 A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 가세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카스트로프는 6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18분 김진규 대신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30분여 뛰었다.

  • '와~!' 감탄사 절로…조현우 '슈퍼세이브'

     여러 번 감탄사를 내뱉을 만한 '특급 선방'이다. 축구대표팀 수문장 조현우(울산HD)가 또다시 팀을 구해내는 슈퍼세이브를 뽐냈다.  조현우는 6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격, 한국의 2-0 무실점 승리를 지휘했다.

  • 홍명보호, 성공적인 '스리백-손흥민 원톱'… "긍정적이지만 확정은 아냐"

    미국을 상대로 '무실점 완승'에 성공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내용과 결과에 만족해하며 말했다.  홍 감독은 6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A매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긴 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LAFC)이 득점은 물론 일차 수비 저지선 역할까지 해줬다"라며 "손흥민이 팀을 잘 이끌어줘서 선수도 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