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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渴民待雨 갈민대우

    목마른 백성이 비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주 간절히 기다림을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 대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국민들의 바람은 내란으로 흐트러진 일상의 회복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모아진다. 이런 바람은 1728만7513표로 역대 최다 득표로 나타났다.

  • 富國安民 부국안민

    나라를 풍요롭게 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함을 뜻하는 사자성어. 21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됐다. 새 대통령에게는 내란 세력 척결과 함께 국민 통합, 안보 및 경제 위기 극복 등 중대 현안들이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스마트폰 보느라 아이들 집중력 '뚝'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짧은 동영상을 보는 데 익숙해져 집중력이 급감함에 따라 아동용 도서의 분량도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타임스에 따르면 6~12세 어린이를 위한 최고 평점 아동 도서의 분량은 1930년대 평균 193.

  • 신기욱 교수, 20년 만에 사임

     미국 스탠퍼드대의 아시아태평양 연구기관인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를 20년간 이끌어온 신기욱(63·사진) 교수가 물러난다. 1일 APARC에 따르면 신 교수는 오는 8월 말을 끝으로 소장직을 내려놓는다. 2005년 APARC 책임자에 오른 이후 20년 만이다.

  • 終而復始 종이부시

    어떠한 일을 마치고 다음 일을 잇달라 시작함을 뜻하는 사자성어. 올해도 절반이 지나갔다. 지나간 절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매듭짓지 못한 아쉬움과 부족함을 동시에 느낀다. 태양이 다시 떠오르듯이 새로운 절반이 각자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