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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인은 키도 크고 비율도 좋다. ". 최근 가요, 드라마 등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예전과 달라진 한국인의 외모가 부각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뉴스 댓글에서는 "한국인이 서양인 못지않게 키가 커졌다", "이제는 아시아에서 롱다리 민족"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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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교생 3명 동반 사망 사건이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초·중·고교 학생이 22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중·고교에서 이른바 '자살 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1만8천명에 육박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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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4일 국민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사서함,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 정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사서함은 경제와 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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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의혹부터 자녀 특혜 논란까지…김민석 청문회 쟁점과 해명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불법 정치자금 사건 관련자와의 금전거래 의혹과 출판기념회 등 세비 외 수입 논란, 자녀 유학자금 출처 의혹 등 재산 관련 의혹이 집중 제기됐다. 아울러 김 후보자 아들의 고교 시절 입법 추진 활동, 홍콩대 인턴 이력 등을 놓고 미국 대입 준비 과정에서 유력 정치인의 자녀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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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지난 18일 수사를 본격 개시한 지 엿새 만이다. 조은석 특검이 임명된 날 기준으로는 12일 만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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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내란특검, 12일만에 '몸통' 尹 신병 시도 초강수
12·3 비상계엄에 관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출범 직후 사건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신병 확보에 나서며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감 있는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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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소환 3회 불응' 尹체포영장 전격 청구…"조사 목적"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전격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8일 수사를 본격 개시한 지 엿새 만이다. 세 차례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간 윤 전 대통령에 끌려다니며 최장 150일의 특검 수사 기한을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초강수 행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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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강남역~삼성역)의 원래 이름은 삼릉(三陵)로였다. 삼릉은 조선 성종과 정현왕후가 합장된 선릉과 아들 중종 묘의 봉분인 정릉을 합친 말인데, 1972년 서울시가 이 길을 낼 때 인근에 삼릉공원이 있다 해서 삼릉로라 이름 지었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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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李대통령 만나 "임기 뒤 재판받는다고 약속해달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해 사법부의 헌법 해석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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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3%…민주 48.4%·국힘 31.4%
일주일 전보다 0. 7%p 상승…TK 제외 전 지역서 50% 넘겨.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 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