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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K-푸드 열풍 공신은 미국 그리고 라면

    전 세계에서 K-문화 열풍이 불면서 K-푸드 수출액이 100억달러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월 말 기준으로 농식품 수출액이 9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K-푸드의 사상 최대치 수출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고, 라면이 있다.

  • "또 계엄 선포하면 어쩌나…" 한인들 '불안불안'

     50대 이상 한인들에게 비상계엄이란 단어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암울한 시간으로 안내한다. 당시 학생이나 직장인 신분이었던 한인들에게 비상계엄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릫불능릮과 동의어다. 그래서 50대 이상 한인들에게 비상계엄은 심리적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 "무료 여성 건강검진 받으세요"

    LA한인회는 오는 13일(금) 오전 8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제10회 무료 여성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자궁경부암, 요로감염, 유방암검사 등 7가지 부인과 질환 검사와 상담이 진행된다. 보험 가입 여부 또는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21세에서 65세 여성이면 누구나 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로라 전 모친 별세

    로라 전 前 LA한인회장의 모친 전주현 권사가 지난 11월30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경남여고와 서울대 법대(제10회)를 졸업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5일(목) 오후 4시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엄수된다.  . 유족으로는 장녀 로라 전과 사위 김학천(치과의사), 차녀 일레인 전과 사위 브라이언 조, 장남 데이비드 전, 차남 제이슨 전, 자부 써니 전이 있다.

  • 가주 '트럼프와 소송전' 2500만불 준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 차르로 임명된 톰 호먼이 불법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시장을 체포해 기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송전에 대비해 2500만불 예산 책정에 나섰다.  가주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하원의원(민주당)은 2일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신속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 법무부와 각 기관에 최대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카드 수수료 부담에 두 번 우는 자영업자들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줄었는데 카드 수수료 부담까지 커지니 너무 힘들다. " .  작은 소매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박모씨의 말이다. 팬데믹으로 시작된 비대면 신용카드 결제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카드 수수료 부담이 크게 늘었다.

  • 오늘은 나누는 '기빙 튜즈데이'

     KFAM(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이 오늘(3일)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  KFAM은 매년 연말 한인 커뮤니티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특별 후원 캠페인을 열어왔는데 올해도 작은 나눔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 정서적 고립, 언어 장벽 등으로 힘든 한인 가정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