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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주민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끈다. 10일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으나 불길이 스쳐간듯 꼿꼿하게 서 있는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채(사진)가 화제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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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의 대형 산불이 새해맞이 폭죽놀이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영상과 위성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번 산불이 시작된 지점과 새해 첫날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 지점이 비슷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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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5. 8불~10. 24불…"재활" vs "착취" 찬반 비등. LA 지역 산불을 진압하는 데 약 1000명의 ‘수감자’ 소방관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캘리포니아 교정과 재활부(CDCR)는 LA카운티 화재 진압 작업에 783명의 수감 소방관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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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대형 산불이 주민들의 재산을 위협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사설 소방 업체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 LA의 부유층들의 저택이나 고급 상업시설의 피해가 다른 부동산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사설 소방 업체의 활약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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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폭죽 불씨가 엿새뒤 LA산불 불렀나…위성사진 포착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대형 산불이 새해맞이 폭죽놀이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지시간) 영상과 위성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번 산불이 시작된 지점과 새해 첫날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 지점이 비슷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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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잿더미 속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방화 설계 덕택 '기적'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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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보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1천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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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로버트 안 신임회장 내정자는 스티브 강 이사장 내정자와 함께 로즈데일 공원묘지를 방문, 안장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회장(가운데)이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 관장(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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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소방관으로 변장까지?...신불 지역 절도범 29명 체포
불에 탄 빈 집을 노린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제 대피 지역에서 11일 현재 2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LAPD에 따르면 체포된 29명 가운데 25명은 이튼 산불 현장에서, 4명은 팔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 연행됐다. 특히 이중 한 명은 소방관으로 변장, 절도행각을 시도하기도 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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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잡히지 않는 산불 때문에 한인사회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산불로 집이 전소되거나 사업체를 잃은 당사자들외에도 많은 한인들이 연기와 재 등으로 인해 건강을 걱정하고 있으며 혹시나 시내까지 불이 번지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