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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주, 불법이민자 의료복지 줄이고 할리우드 지원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원 예산을 편성해 중도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지역 일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와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지출 규모를 3천210억달러(약 437조원)로 책정하는 데 합의했다.

  • LA 약물중독 사망률 

    LA카운티에서 지난 한해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천 438명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카운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감소로 특히 펜타닐 관련 사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치료 접근성 강화 등의 대응 조치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 "보름동안 불체자 1600명 체포"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약 보름 동안 남가주 일대에서 총 1천618명의 이민자를 추방 목적으로 체포했다고 LA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1명에 달하는 수치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또 이 기간에 불법이민자 외에 폭행, 업무 방해, 불법 집회 혐의로 787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 가주 휘발유값 내년 말 갤런당 8불 된다?

    7월부터 개솔린 소비세 1. 6센트 인상…'저탄소 연료 표준'시행 겹쳐 연 최대 1천불 추가 부담. 휘발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한인 운전자라면 이번 달이 가기 전에 주유를 하는 것이 경제적일듯 싶다.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인 캘리포니아주 개솔린 가격이 다음달부터 또 다시 인상될 예정이어서다.

  • 韓 라면에 '암·생식기능 장애' 경고 발칵

    K-푸드의 대표로 전 세계인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라면이 해외 누리꾼은 물론 한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산 라면 포장지에 적힌 릫암과 생식기 기능 장애릮라는 경고 문구가 있어서다. 표기된 경고 문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한국법 온라인 상담 쉬워졌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국의 대형 로펌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가 법률 상담 신청 방식을 기존 이메일 방식에서 웹사이트 신청으로 변경한다. 이메일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한인들을 배려해 마련한 개선책이다.

  • '대권' 뉴섬 중도층 표심잡기?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원 예산을 편성해 중도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와 가주 주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지출 규모를 3천210억달러로 책정하는 데 합의했다.

  • 올해 LA한인축제 대회장 선임

    스티브 강(사진)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의 대회장에 선임됐다. 23일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은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를 올해 LA 한인축제 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 '디즈니랜드' 5인 조식 1000불?

    애나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프리미엄 조식 코스 ‘프린세스 브렉퍼스트 어드벤처’를 이용한 한 가족의 아침 식사비가 거의 1000달러나 나온  경험담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엑스(X·옛 트위터)의 한 남성 사용자가 올린 937.

  • '검은 선글라스에 복면'…너희는 누구냐?"

    "검은 선글라스에 사복을 입고 복면이나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이 누구인지, 어느 기관 소속인지 모르는 상황이라 우려된다. " . 지난 21일 캐런 배스 LA시장이 저녁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LA 전역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이 지난 6일부터 본격 진행되면서 얼굴과 신분을 알 수 없는 연방 요원들이 체포 작전에 나선 데 따른 LA 주민들의 불안감 고조되고 있는 현실이 배스 시장의 이 한 마디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