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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빠떼루를 주얍니다. ” “머리 끄뎅이를 잡고…”.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1948년 전북 부안 태생인 고인은 1970∼1974년 방콕아시안게임, 뮌헨올림픽, 테헤란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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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만에 안타’ 김하성, 득점권 침묵 아쉽네…SD도 ‘2연패’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자신에게 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팀은 결국 2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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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여파 없다’ 김하성, 29일 만에 ‘3볼넷’ 눈 야구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29일 만에 3볼넷 경기를 만들었다. 전날 당한 몸에 맞는 공 여파는 없었다.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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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까지 2경기… 손흥민, 오늘 맨시티전서 '10-10' 재도전
'월드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이 '난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대기록 달성에 재도전한다. 손흥민의 목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이다. 토트넘은 오늘(14일) 낮 12시(LA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 경기를 펼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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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인자 셰플러, 아기 아빠 돼 챔피언십 대회장 도착
남자골프의 세계 최강자 스코티 셰플러(미국·사진)가 아기 아빠가 돼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13일 셰플러가 지난 8일 아들 베넷을 얻은 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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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농구 경기 도중 쓰러졌던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신인 드래프트 예비 일정에 참가한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이번 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예비 일정인 '드래프트 콤바인'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체력과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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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경기 타율 0. 310으로 적응하던 중 부상 암초에 걸려. 당초 염좌로 알려졌던 이정후(25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이 끝난 뒤 이정후의 부상과 관련해 왼쪽 어깨 탈구(Dislocated)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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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2㎞ 공에 맞은 김하성 "처음엔 두려웠지만, 많이 좋아져"
시속 152㎞ 빠른 공에 왼쪽 손등을 맞은 김하성(28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처음 맞은 부위여서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하성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공을 맞았을 때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까 봐) 무척 두려웠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 걸 느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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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비수 압도한 MVP 덴버, 미네소타 잡고 '2승 2패'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올해의 수비수' 뤼디 고베르(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압도하며 덴버의 2연승을 이끌었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2023-2024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15-107로 이겼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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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4위 실낱 희망 애스턴 빌라, 리버풀과 3-3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과 승점 1씩 나눠 가지면서 토트넘이 '4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애스턴 빌라는 13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3-3으로 비겼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