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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2시간12분 혈투 ...ASB 클래식 16강 진출

    정현(22·62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 클래식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텐니스 샌드그렌(미국·96위)을 2-1(6-3 5-7 6-3)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지난 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도 16강에 오른 정현은 새해 들어 2개 대회 연속 1회전 통과에 성공했다.

  • 코리안 브라더스, 새해 첫 PGA 우승 도전

    세계랭킹 1, 2위 토머스. 스피스도 출전.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브라더스가 2018년 새해 첫 우승을 위해 총출동한다. 11일부터 나흘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이 바로 그 무대다.

  • 우즈 전 연인 '스키여제' 린지 본 "여전히 절친…우승하길 기원"

    '스키 여제' 린지 본(34)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와 여전히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그의 복귀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본은 9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즈를 사랑했고, 지금도 친구로 지낸다"며 "그가 내 말을 조금 더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 맨시티, 아궤로 '극장골' 브리스톨에 극적 역전승

    맨체스터 시티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세르히오 아궤로(29)의 극장골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9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EFL컵 준결승 1차전 브리스톨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 앤디 머레이, 허리 수술…윔블던 복귀 목표

    앤디 머레이(영국·19위)가 결국 허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머레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리 수술 소식을 알리며 "올해 잔디 코트 시즌(윔블던)에 복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7월 2일 개막한다.

  • 일본 카누선수, 경쟁자 물통에 금지약물 넣었다가 적발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경쟁선수 음료에 금지약물을 집어넣은 일본 카누선수가 적발됐다. 일본 언론들은 8일 "작년 9월 일본 카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A가 경쟁자인 B의 물통에 금지 약물인 근육 강화제를 몰래 넣었던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 윌리엄스 역전 3점포…클리퍼스 1점차 승리

    LA 클리퍼스가 C. J. 윌리엄스의 역전 3점포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8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08-107, 1점 차로 힘겹게 눌렀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성적 18승21패가 됐다.

  • 앨라배마 2년 만에 대학풋볼 정상 탈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학풋볼 내셔널 챔피언에 등극했다. 앨라배마는 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NCAA 풋볼 내셔널 챔피언십 게임에서 연장접전 끝에 두 프레시맨의 활약을 앞세워 조지아 블독스를 26-23으로 물리쳤다.

  •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하겠다"...선수단•응원단•예술단•태권도 시범단 파견

    북한은 9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파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북한은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과 응원단의 공동응원도 제안했다. 북한은 고위급 인사가 대표단에 포함될 것이라고도 했다.

  • MLB닷컴 2018시즌 추신수의 자리, 3번 지명타자 예상

    MLB닷컴이 2018시즌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3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들어갈 것으로 바라봤다. MLB닷컴의 텍사스 담당인 TR 설리반 기자는 8일 당장 경기가 열린다고 가정한 채 텍사스의 라인업을 짰다. 델리노 드실즈(중견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추신수(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윌리 칼훈(좌익수)의 라인업이 나온 가운데 설리반 기자는 "균형을 중점으로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