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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스, '디펜딩 챔프' 패트리어츠 41-33으로 꺾고 창단 첫 슈퍼볼 우승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 챔피언 필라델피아는 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US뱅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52회 슈퍼볼에서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41-33의 재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우뚝 섰다.

  • 오승환,'FA 미계약자 올스타에…팀 꾸리면 우승후보감?

    이례적인 메이저리그(ML) 프리에이전트(FA) 시장 한파 속에 오승환이 FA 미계약자 올스타에 선정됐다. MVP급 활약을 펼친 선수, 불과 3년 전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들과 함께 구직자 올스타로 꼽힌 오승환이다.

  • 이민지, 유럽여자프로골프 개막전 우승

    이민지(22)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4일 호주 서틴스 비치골프클럽에서 열린 오츠 빅 오픈 마지막 라운드서 6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 2위를 5타 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스키 여제 린지 본, 평창 '금'전망 활짝

    '스키 여제' 린지 본(34)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틀 연속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우승해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본은 4일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2017~18시즌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에서 1분 37초 92로 1위를 차지했다.

  • 미국 대표팀에 한국계 2명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은 규모 자체도 역대 최대지만, 어느 때보다 인종적 구성이 다양하다. 242명 중에 아시아계가 11명, 아프리카계도 10명 포함됐다. 아시아계 11명 중 한국계 선수는 2명이다. 스노보드 클로이 김(사진)과 쇼트트랙의 토머스 홍으로, 둘 다 부모 모두 한국인이고, 이번이 첫 올림픽이다.

  • 여기는 '평창' 이모저모

    ○…시베리아 벌판을 연상케 하는 강원도의 추위와 싸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다. 전 세계 92개 참가국이 오는 9일(한국시각) 개막을 앞두고 평창을 찾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동계 올림픽이지만 강원도의 강추위에 벌벌 떨고 있다.

  • 북한 기자단, 7일 국제방송센터에 둥지…21명 확정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본진이 지난 1일(한국시간) 한국땅을 밟은 가운데 북한 기자단도 개막 이틀 전인 7일 평창에 도착, 세계 유수 언론들과의 취재경쟁에 돌입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 기자단은 오는 7일 방남해 평창에 있는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취재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에도 입촌식은 '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이 입촌식은 하루를 사이에 두고 별도로 진행한다. 1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본진 32명이 방남한 북한 선수단은 7일 강릉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 평창조직위, 콘돔 11만 개 배포 '사상 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을 위해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인 11만 개의 콘돔이 배포된다. AFP 통신은 이번 대회 개막식 전 총 11만 개의 콘돔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대회, 2014년 소치 대회보다 1만 개 많은 양이다.

  • 귀하디 귀한 평가전, 딜레마에 빠진 머리 감독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드디어 첫선을 보인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이 하나의 팀을 이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단일팀이 4일(이하 한국시각) 인천선학링크에서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