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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루키' 박성현, 올해의 선수상 통보받자 "굉장히 얼떨떨"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박성현은 경기 후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4라운드가 끝나고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연합뉴스 특파원을 만난 박성현은 인터뷰 내내 "아쉽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 강성훈, 톱10 진입 실패 PGA RSM 클래식 공동 29위에 그쳐

    강성훈(30)이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강성훈은 19일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의 시 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끝난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치는 바람에 합계 8언더파 274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 손흥민, 통산 두 번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도전

    손흥민(25·토트넘)이 아시아 유럽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9일 홈페이지에 2017년 활약을 기준으로 부문별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 디미트로프, 고핀 꺾고 파이널 첫 우승 감격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6위엸사진)가 2017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최고의 별이 됐다. 디미트로프는 19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 결승에서 다비드 고핀(벨기에·8위)을 2-1(7-5 4-6 6-3)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 스틸러스, 테네시 잡고 선두질주 '5연승'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5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승률 선두를 달렸다. 피츠버그는 16일 하인즈 필드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11주 차 목요 풋볼 홈경기에서 테네시 타이탄스를 40-17로 꺾었다. 지난달 15일 당시 무패행진을 하던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19-13으로 꺾은 뒤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피츠버그는 시즌성적 8승2패가 되며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북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동의 없어도 강력한 '스피드업' 내년 도입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경기 시간을 줄이고자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강력한 스피드업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AP통신과 CBS 스포츠 등 언론은 16일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4분기 정례 구단주 회의를 마친 뒤 "선수노조와 합의를 우선으로 생각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경기 시간 촉진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스피드업을 강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 '끝판왕'오승환 FA 하위권 평가

    메이저리그 잔류를 노리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엸사진)이 프리에이전트(FA)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팅뉴스는 16일 올해 FA 시장에 나온 선수 101명의 순위를 매기고 오승환을 95번째에 뒀다. 맷 할러데이(98위), 체이스 어틀리(100위), 존 래키(39·101위) 등 30대 후반의 나이 많은 선수들이 오승환보다 밑에 있다.

  • 거꾸리(알투베)-장다리(스탠턴) ML'별중의 별' MVP에 뽑혀

    거꾸리와 장다리가 2017시즌 메이저리그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6피트 6인치에 달하는 거구 지안카를로 스탠턴(28·뉴욕 양키스)과 5피트 6인치의 단신 호세 알투베(27·휴스턴 애스트로스). 1피트의 키 차이만큼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메이저리그의 대표적 '거꾸리와 장다리'가 2017시즌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의 MVP가 됐다.

  • 셀틱스, 워리어스 잡고 파죽의 14연승 질주

    동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가 서부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16일 TD가든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92-88로 물리쳤다. 보스턴은 경기 중반 한때 17점 차까지 뒤졌지만, 3쿼터 중반 이후 경기 흐름을 뒤집은 뒤 접전을 펼친 끝에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 박성현, LPGA 시즌 최종전 1R 3위…타이틀 경쟁 순항

    박성현(24)이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성현은 16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