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지은희 '완벽한 버디'…LPGA 8년만에 우승컵

    지은희(31. 한화)가 완벽한 '버디쇼'로 8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은희의 우승으로 한국여자 선수들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15승을 합작해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은희는 샷은 나흘내내 홀로 빛났다.

  • LA풋볼 2팀 거침없는 '터치다운'

    LA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두 팀. 램스와 차저스가 나란히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차저스는 22일 스텁헙 센터에서 2만5000의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7주차 홈경기에서 덴버 브롱코스를 21-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 레이커스, 초반부터'비실'

    레이커스는 2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12-119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20일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32-130으로 승리했지만 이날 패배로 홈 개막전에서 클리퍼스에 패한 뒤 홈경기 연패를 기록했다.

  • 손흥민 8게임만에 시즌 첫'쐐기 골'

    토트넘의 손흥민(2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며 저격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EPL 9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 KBO 출신 캘러웨이 뉴욕 메츠 감독 유력

    한국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에서 뛴 미키 캘러웨이(42)가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사령탑에 오를 전망이다. MLB닷컴은 22일 "뉴욕 메츠가 캘러웨이를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23일 메츠가 '캘러웨이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대성, NBA G리그 이리 베이호크스 진출

    한국 프로농구에서 뛰었던 가드 이대성(27·190㎝)이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진출했다. 이대성은 21일 뉴욕에서 진행된 NBA G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에 지명됐다. 한국 선수가 NBA 하부리그에서 뛰게 된 것은 하승진, 방성윤에 이어 이대성이 세 번째다.

  • 한국 여자축구, 미국과 2번째 평가전 0-6 참패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의 벽에 또 한 번 막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시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높이를 앞세운 미국에 0-6 완패를 당했다.

  • "짜릿한 순간에 도전해야 프로" 토머스, PGA CJ컵 초대 챔피언에

    340야드를 넘나드는 '까치발 장타'로 한국 팬들을 매혹한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마지막까지 화끈한 공격 골프를 펼치며 국내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CJ컵을 품에 안았다. 22일 제주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719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CJ컵(총상금 925만달러·약 105억원).

  • 정현, US오픈 준우승자 앤더슨에 완패…스톡홀름 오픈 탈락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54위)이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준우승자 케빈 앤더슨(남아공·16위)과 맞대결에서 패했다. 정현은 1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톡홀름 오픈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앤더슨에게 0-2(3-6 2-6)로 졌다.

  • '원정팬 향해 소변' 이탈리아 축구선수, 5경기 출전금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D(4부리그) 투리스에서 뛰는 지오반니 리베르티(21)가 정규리그 경기 도중 원정 팬을 향해 오줌을 누면서 음란한 행동을 펼쳤다는 혐의로 5경기 출전정치 처분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9일 "세리에D에서 뛰는 지오반니 리베르티가 지난 14일 치러진 사르네세와 홈 경기 도중 경기가 잠시 멈춰진 상황에서 원정팬 방향으로 오줌을 쌌을 뿐만 아니라 성기로 음란한 몸짓까지 하는 것을 대기심이 발견하고 보고서를 올렸다"라며 "리베르티에게는 5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