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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다 호투+피더슨 3점포… 다저스, 에인절스에 통쾌 복수

     LA 다저스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날 LA 에인절스에 패한 분풀이를 했다.  다저스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프리웨이 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마에다 겐타의 호투에다 작 피더슨의 3점 홈런을 앞세워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 윌리엄스 "호주오픈 이전 임신 사실 알았다"

     출산을 앞두고 투어 활동을 중단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위)가 임신 사실을 알고도 1월 호주오픈에 출전, 우승까지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윌리엄스는 27일 공개된 미국 대중문화 월간지 배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너무 놀라서 말 그대로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 아! 오승환 또… 9회 동점 솔로포 허용,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5엸사진)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오승환은 27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5-4로 앞선 9회 말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남기며 동점을 허용했다.

  • 파키아오, "세기의 대결? 지루해서 안봐"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9엸사진)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최강자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세기의 대결'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파퀴아오는 27일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는 8월 26일 열리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를 보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인비, PGA 챔피언십 통산 '4승' 도전

     박인비(29)가 통산 여덟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사냥에 나선다. ?.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다.

  • "타이거 우즈… 호스트 맞아?" 재단 주최 대회에 또 불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번 주말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은커녕 얼굴도 비추지 않기로 했다.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에서도 그랬었다.  골프 관련 언론들은 26일 릭 싱어 타이거 우즈 재단 최고경영자가 29일부터 열리는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 우즈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힌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 '축구 영웅' 말디니의 굴욕?

     이탈리아의 '축구 영웅' 파올로 말디니(49)가 테니스 공식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43분 만에 패했다.  말디니는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ATP(남자프로테니스) 아스프리아컵 챌린저 대회 복식에 출전했다.  그와 짝을 이룬 선수는 스테파노 란도니오(46·이탈리아)라는 전직 선수 출신이었다.

  • "역시 출루머신" 추신수 20경기 연속 행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출루머신'다운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 NBA 최우수선수 웨스트브룩

     NBA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을 세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29)이 2016~17시즌 최우수선수(MVP엸사진) 영예를 안았다.  NBA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2016~17시즌 시상식을 열고 웨스트브룩을 이번 시즌 MVP로 선정했다.

  • 다저스 연승 행진 결국 10게임서 '스톱'

     11연승을 노리던 다저스는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프리웨이 시리즈" 1차전에서 0-4의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시즌성적 51승27패를 기록,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