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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테러에도 스타들 윔블던 출전선언

    다음 달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을 앞두고 최근 발생한 테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잇따라 출전 선언을 하고 있다. 윔블던은 출전만으로도 선수들이 영광을 느끼는 대회다.

  • 니시코리 프랑스 오픈 8강행

    정현을 꺾은 니시코리 게이(일본·9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니시코리는 5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9일째 16강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37위)에 3-1(0-6 6-4 6-4 6-0)의 역전승을 거뒀다.

  • 도쿄 올림픽 126억 달러 들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치르는데 예상 소요경비는 약 126억 달러로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두 배에 가까운 돈이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당시 하계올림픽 개최권을 확보하는 데 급급했는지 모르지만, 주요 종목 개최도시들이 관련 예산을 제외하고 IOC에 신청서류를 제출한 탓이다.

  • 한국 축구대표팀 이라크 상대 평가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이라크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13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해 카타르전에 대비한 모의고사다.

  • [U20월드컵] 우루과이의 아시아 비하 세리머니, 일파만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페데리코 발베르데(19·레알 마드리드)의 인종차별 세리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발베르데는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골을 넣은 뒤 두 손으로 눈을 찢으며 달려갔다.

  • 류현진, 빛바랜 시즌 최장이닝•최다투구

     LA 다저스의 류현진(30)이 7이닝 동안 102개의 공을 던져 올 시즌 최장이닝· 최다투구수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안정감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7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 마이너 황재균 6호 홈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재균(30)이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황재균은 5일 랠리 필드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 스탠리컵 파이널 4차전 2승2패 승부 원점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내슈빌 프레데터스가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의 균형을 되잡았다. 내슈빌은 5일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HL 스탠리컵 파이널(7전4선승제)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4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2승2패로 맞췄다.

  • 오승환 4G연속 '휴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이 4경기 연속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26승29패를 기록했다.

  • 타이거 우즈 899위 역대 최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사진)의 세계 랭킹이 899위까지 내려갔다. 5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주 876위에서 23계단 내려간 899위에 자리했다. 우즈가 지금까지 세계 랭킹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898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