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팀버울브스 1점차 V '짜릿'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미네소타는 3일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10-109의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종료 2분여까지 104-103로 한 점 차 리드를 유지한 미네소타는 상대의 두 주득점원 C.

  • 259명 전체 30%'역대 최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는 외국 태생 선수의 수와 비율이 모두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MLB 사무국은 30개 구단의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에서 출생한 선수가 총 259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전체 팀 로스터(총 868명)에서 외국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29.

  • 유소연 연못의 여왕

    '포피 폰드'로 뛰어든 주인공은 유소연(27)이었다. 그녀가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 패권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2일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렉시 톰슨과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우뚝 섰다.

  • "아~ 1타도 못줄이고"… 강성훈 날아간 첫승

    강성훈(30)의 PGA 투어 첫 우승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강성훈은 2일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타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러셀 헨리에게 우승을 넘겨줬다.

  • 레이커스 4연패 탈출

    LA 레이커스가 서부 7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레이커스는 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멤피스를 108-103으로 잡았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22승56패가 돼 서부 컨퍼런스 꼴찌에서 벗어났다.

  • 톰슨 선두달리다 4벌타 '날벼락'

    렉시 톰슨은 2일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에서 12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여유있게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었다.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와는 2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우승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 박성현 장타· 성은정 홀인원 한인 잔치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장타를 앞세운 코리안 시스터스가 리더보드 상단에 집중적으로 포진했다. '빅 히터'인 박성현과 아마추어 성은정(영파여고), 미셸 위 등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것.

  • "뭐 시범경기 맹활약 박병호를 마이너로?"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시범경기서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2017시즌 개막을 마이너에서 맞게 됐다. 이에 한국뿐 아니라 미국 언론도 굉장히 놀라는 분위기다. 스타 트리뷴을 비롯한 미네소타의 언론들은 30일 박병호가 미네소타 개막전 로스터(25인)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5)이 마이너리그 팀과 경기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새 시즌 준비를 이어갔다. 오승환은 30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구단 산하 트리플A팀 멤피스 레드버즈와 경기에서 소속 팀이 7-0으로 앞선 2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 강성훈 "생애 첫 승 이번엔 꼭"

    강성훈(30)이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서 단독 2위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의 꿈을 키웠다. 강성훈은 30일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