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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틴 존슨, US 오픈 골프 생애 '첫 정상'

    더스틴 존슨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심리적 중압감을 극복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내 첫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존슨은 19일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이 대회 아홉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 김세영, LPGA 마이어 연장 역전우승 통산 5승

    '역전의 여왕' 김세영(23)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9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 2사 만루기회'물거품 '다저스 홈서'눈물'

    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홈 4연전 첫판에서 패했다. 다저스는 1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밀워키와의 경기서 9회말 2사 만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6-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성적 35승33패가 돼 이날 경기가 없었던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41승26패)와의 간격이 6.

  • 르브론 41점 파이널 시리즈 7차전 승부

    기여이 끝까지 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5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41득점을 올린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 3승3패를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16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6차전에서 115-101로 승리했다.

  • 한국인 타자 나란히 안타행진

    '호 트리오'가 나란히 안타를 뽑아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그중에서도 이대호가 가장 큰 활약을 펼쳤다. 이대호는 16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자신의 빅리그 첫 2루타를 포함, 3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려 팀의 6-4 승리에 한몫 단단히 했다.

  • "강정호 복귀 기쁘지만 사과는…"

    거친 슬라이딩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를 부상의 늪에 빠뜨렸던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의 복귀에 대해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피츠버그와 시카고 컵스는 17일부터 리글리 필드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르는데 이를 앞두고 ESPN과 인터뷰를 한 코글란은 "강정호가 건강한 것, 복귀한 것을 봤다.

  • US오픈 골프 첫날 악천후 세차례 중단 절반 티오프도 못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첫날부터 악천후로 인해 세 차례나 중단되는 등 파행을 거듭했다. 첫날 출전선수의 절반 가까이가 아예 티오프도 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대니 리(26)가 2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 뎀프시 선제골 미국 4강 선착

    미국이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16일 시애틀의 센추리 링크 필드에서 열린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에서 클린트 뎀프시와 지아시 자데스의 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2-1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코파 아메리카에 네 번 출전한 미국은 두 번째로 4강에 오르게 됐다.

  •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잉글랜드 B조 선두

    잉글랜드가 대니얼 스터리지의 '극장골'로 힘겹게 웨일스를 눌렀다. 잉글랜드는 16일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델레이스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스터리지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다.

  • 김세영 "시즌 V2 향해"

    '역전의 여왕' 김세영(23)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한 힘찬 진군을 시작했다. 김세영은 16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클럽(파71ㆍ6414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카를로스 시간다(스페인), 파울라 레토(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