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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더 '서부 결승' 진출

    '환상 듀오'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려놓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1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전체 승률 2위 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3-99로 꺾었다.

  • 강정호 5경기서 홈런 3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시즌 3호 홈런에다 9회 초 결승득점까지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강정호의 맹활약 덕에 피츠버그는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정호는 11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 상대투수에 연타석홈런 허용 마에다 침몰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가 아닌 메츠의 선발 투수 노아 신더가드에 완패했다. 다저스는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메츠의 선발로 나선 신더가드는 마운드에서 8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것에 그치지 않고, 타석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혼자서 팀의 4타점을 모두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

  • 김현수 벤치-이대호 대타 헛스윙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박병호는 11일 타겟 필드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박병호의 시즌타율은 0.

  • 워리어스 2시즌 연속 컨퍼런스 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선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5-12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2시즌 연속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 류현진 두번째 라이브 피칭 굿

    LA 다저스 류현진(29)이 어깨 수술 후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실전 등판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애초 11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타석에 타자를 세워놓고 하는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라이브 피칭 결과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재활의 마무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 이대호 3점포 시즌 5호홈런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10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스로 선발 출전해 승리를 굳히는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 톰슨 '끝내기 홈런' 다저스 전날 패배 설욕

    LA 다저스가 대타로 나선 트레이시 톰슨의 끝내기 홈런으로 뉴욕 메츠를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말 무사 2아웃 상황에서 톰슨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3-2로 이겼다.

  • 박병호 무안타, 김현수 벤치, 최지만 대타 삼진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박병호는 10일 타겟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벤치만 지켰다.

  • "MVP는 커리" 첫 만장일치 탄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펜 커리(28)가 NBA 역사에 기리 남을 위업을 달성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마이클 조던도 이루지 못했던 사상 첫 만장일치 MVP에 선정된 것. NBA는 10일 "미국과 캐나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MVP 투표 결과 커리가 1위 표 131표를 모두 휩쓸어 1310점으로 2년 연속 KIA MVP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