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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듀오'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려놓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1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올 시즌 정규리그 전체 승률 2위 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3-99로 꺾었다.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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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시즌 3호 홈런에다 9회 초 결승득점까지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강정호의 맹활약 덕에 피츠버그는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정호는 11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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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뉴욕 메츠가 아닌 메츠의 선발 투수 노아 신더가드에 완패했다. 다저스는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메츠의 선발로 나선 신더가드는 마운드에서 8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것에 그치지 않고, 타석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혼자서 팀의 4타점을 모두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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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박병호는 11일 타겟 필드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박병호의 시즌타율은 0.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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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선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5-12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2시즌 연속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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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29)이 어깨 수술 후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실전 등판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애초 11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타석에 타자를 세워놓고 하는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라이브 피칭 결과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재활의 마무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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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10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스로 선발 출전해 승리를 굳히는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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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대타로 나선 트레이시 톰슨의 끝내기 홈런으로 뉴욕 메츠를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말 무사 2아웃 상황에서 톰슨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3-2로 이겼다.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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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박병호는 10일 타겟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벤치만 지켰다.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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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펜 커리(28)가 NBA 역사에 기리 남을 위업을 달성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마이클 조던도 이루지 못했던 사상 첫 만장일치 MVP에 선정된 것. NBA는 10일 "미국과 캐나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MVP 투표 결과 커리가 1위 표 131표를 모두 휩쓸어 1310점으로 2년 연속 KIA MVP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