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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한, PGA 웰스파고 연장접전 우승... 통산 2승

    제임스 한(35, 한국명 한재웅)이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제임스 한은 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 7575야드)에서 벌어진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ㅇ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로베르토 카스트로와 함께 공동 1위가 돼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 이대호 "우투수 공도 잘쳐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우완 투수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8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강정호 복귀 3연전 2홈런 4타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화려하게 빅리그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지난 6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깜짝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무적' 캐벌리어스 PO 8연승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가장 먼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8일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와 접전 끝에 100-99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을 기록했다.

  • '노을이'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드라마 하차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최성원(31)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JTBC '마녀보감'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는 9일 최성원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알리면서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최성원씨는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 김현수, 1안타 1볼넷으로 '끝내기 발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최인영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모처럼 선발 출전해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놓는 귀중한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 대호 빠졌지만… 시애틀 4연승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전날 연타석 홈런에도 불구하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대호는 5일 미닛메이트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전날 역전 결승 홈런까지 치며 맹활약했지만 이날 휴스턴 마운데 우완투수인 크리스 데븐스키가 선발로 나오자 스캇 서비스 감독은 미련없이 애덤 린드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고 이대호를 벤치로 밀어냈다.

  • 강정호 세인트루이스 원정 동행

    드디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강정호는 6일부터 시작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3연전에 팀과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트리뷴의 롭 비어템펠 기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 구단 버스가 세인트루이스의 호텔에 정차하는 것을 봤다.

  • 류현진 라이브 피칭

    어깨 부상 이후 재활 중인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오랜만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랐다. 팀은 원정을 떠나 텅빈 상태였지만 류현진은 재활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하며 순조로운 재활 상태를 과시했다.

  • 이민지·애니 박 '한인 V11' 도전

    이민지(20)와 애니 박(21), 두 한인 선수가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민지는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