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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히 '대타출전' 이대호 땅볼·최지만 헛스윙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와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나란히 대타로 출전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3일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8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 LPGA 가장 멋진 스윙? 최나연

    최나연(29·사진)이 LPGA 투어에서 가장 멋진 스윙을 하는 선수로 뽑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PGA와 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투어에서 가장 멋진 스윙을 하는 선수'를 꼽아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박병호 3루타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뱅' 박병호(30)가 빅리그 데뷔 '1호' 3루타에다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을 4연패에서 건져냈다. 박병호는 2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선더 '환상의 듀오' 57점 폭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일 AT&T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98-97,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 오승환 '1이닝 공 11개' 완벽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사진)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오승환은 2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7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깨끗하게 요리했다.

  • 안병훈 PGA 취리히 연장 2위

    안병훈(25)이 PGA 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다. 안병훈은 2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속개된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제이미 러브마크, 브라이언 스튜어드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승부를 벌였지만 아쉽게 공동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신지은, 135번 도전만에 LPGA 첫승

    부에나 팍에 거주하고 있는 신지은(24·미국명 제니 신)이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그것도 역전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더했다. 신지은은 1일 텍사스 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는 무결점 경기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박병호 또 431피트 대형홈런

    박병호(30)가 또다시 431피트짜리 대형 홈런을 쏘아올리며 무시무시한 파워를 과시했다. 4월 한 달 동안에만 6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지난 30일 타겟필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0-3으로 뒤지던 4회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 커쇼 완봉승에 결승타점까지

    진정한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한판이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완봉승을 거두며 팀을 6연패에서 건져냈다. 커쇼는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혼자 던지며 3피안타 14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 오승환 0.2이닝 1실점… 이대호 만루서 헛스윙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실점을 내줬다. 오승환은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0-4로 끌려가던 8회 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루타 2방을 얻어맞고 1점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