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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즈미어 6이닝 12K '삼진쇼' 다저스 싹쓸이승

    LA 다저스가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삼진쇼에 힘입어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싹쓸이했다. 다저스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카즈미어가 6이닝동안 4피안타 1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 캐벌리어스 동부결승 5차전 랩터스 116-78 완파 3승 2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클리블랜드는 25일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16-78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 원정에서 2연패를 당했던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만들며 남은 2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하면 파이널에 올라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 세계 2위 머레이 164위와 풀세트 접전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앤디 머레이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서 풀세트 접전 끝에 3회전에 진출했다. 머레이는 25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티아스 브루게(프랑스·164위)를 3-2(6-2 2-6 4-6 6-2 6-3)로 힘겹게 눌렀다.

  • 타이슨 "프로복서 올림픽 출전 말도 안돼"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프로복서들이 올림픽 출전 움직임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복싱 프로모션 행사에 참가한 타이슨은 국제복싱연맹(AIBA)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복싱 종목에 프로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어처구니없고 바보 같다"고 일갈했다.

  • 워리어스 3패 서부결승 벼랑끝

    정규리그 최다승도 플레이오프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NBA 정규리그 최다승의 주인공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벼랑 끝까지 밀려났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3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된 것.

  • 4번타자 강정호 '안타·타점'

    왼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나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24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 "오승환 초정상급 중간계투" 지역언론 극찬

    세인트루이스의 지역 매체가 카디널스의 오승환(34)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24일 '오승환이 계속해서 중간 계투로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메이저리그의 초정상급 중간 계투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 LPGA 볼빅 챔피언십 초대 챔프는

    대한민국의 간판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을 개최한다. 볼빅이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미시건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개최하는 LPGA 볼빅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1, 2위인 리디아 고(19), 박인비(28)를 비롯, 전인지(22), 최운정(26·볼빅) 등을 포함한 세계최고의 여자골프선수 144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 정현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12위)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4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캉탱 알리스(프랑스·154위)에 0-3(1-6 4-6 4-6)으로 완패했다.

  • 오승환 '1이닝 1삼진' 퍼펙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마무리 투수까지 거머쥘 태세다. 오승환은 23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영원한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1-3으로 뒤진 7회 초 등판해 3타자를 삼진 1개를 곁들여 가볍게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