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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1안타 박병호 무안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두 번째 맞대결에서 희비가 갈렸다. 김현수는 웃었지만 박병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박병호와 김현수는 17일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한인 팬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 이대호 2경기연속 2루타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2경기 연속 2루타를 쳐내며 메이저리그 입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대호는 17일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최경주 2타차 7위

    최경주(46)가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컨트리클럽(파72·7381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줄이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 이미향 '9홀 9언더' LPGA 최소타 타이

    이미향(23)이 LPGA 투어 9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승 기회를 잡았다. 이미향은 17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2타를 쳤다.

  • '2안타 1득점' 김현수 첫 멀티히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16일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 "류현진 5월 복귀 어렵다"

    LA 다저스 류현진(29)의 복귀 시점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6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들과 만나 류현진의 5월 복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캑터스 리그 시범경기 출전이나 5월에 선발로 복귀하는 건 비현실적이다"라고 말했다.

  • 박병호 우에하라 상대 2타점 2루타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사진)가 '한일' 대결에서 승리했다. 박병호는 16일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 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쳤다.

  • 조던 '더블더블' 연패탈출 선봉

    LA 클리퍼스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클리퍼스는 16일 도요타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122-106으로 물리쳤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연패를 했던 클리퍼스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성적 43승24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 제2 전성기 스콧 '3대회 연속 우승' 도전

    아담 스콧(호주)이 17일 개막하는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630만 달러)에서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2000년 프로에 데뷔한 스콧은 2014년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고, 2013년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 PGA 통산 13승을 올리고 있다.

  • 김현수 첫 멀티 출루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시범경기 첫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4연속경기 안타행진은 무산됐다. 김현수는 15일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