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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야구대표팀, 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11일 대만전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조 2위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 월드컵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에서 17-0,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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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수비 핵심 김민재 "마지막 실점으로 진 느낌…아쉬워"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진의 중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모처럼 A매치를 치른 수문장 김승규(FC도쿄)는 멕시코에 '극장 동점 골'을 내준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월드컵에 대비한 '공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김민재는 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강팀을 상대로 이길뻔했는데 마지막에 실점해서 진 느낌이라 아쉽다"고 곱씹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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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주장 손흥민(LAFC),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의 연속골을 앞세워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몰아붙였지만 아쉽게 비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A매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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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바람! 이정후, ‘2G 연속’ 안타…SF도 2연승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2연승이다. 이정후가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애리조나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를 기록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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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 8번째 10홈런…3안타 2타점 2득점 ‘원맨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장타와 기습 번트를 오가며 ‘야구 센스’를 폭발했다. 8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3안타타 1홈런(투런)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11-5 대승을 이끌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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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26)이 복귀 첫 도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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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타구에 오른발을 맞고 교체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일본인 베테랑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5)가 크게 다치진 않았다. 볼티모어의 토니 만소리노 감독대행은 7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홈 경기를 마친 뒤 MLB닷컴 등과 인터뷰에서 "스가노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 골절 등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만 스가노는 당분간 검사를 계속 받을 예정이고,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등판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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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5-0으로 완파했다. 2승 1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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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콤비' 이재성 빠지면… 손흥민 도울 2선은?
이재성(33ㄱ마인츠)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2선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재성은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 사실상 '대체 불가'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수비 가담과 연계 플레이까지 완벽하게 수행한다. 2선의 어느 자리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도 그의 강점이다.
202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