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골프 세계랭킹 1ㄱ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셰플러는 19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ㄱ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7개, 보기 하나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쳐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5-06-20
-
유도 김하윤,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34년 만의 쾌거
여자 유도 간판 김하윤(세계랭킹 5위ㄱ안산시청)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김하윤은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세계 7위)를 반칙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6-20
-
‘바람의 손자’ 이정후 2G 연속 안타 때렸지만…SF, 3연패 ‘늪’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의 3연패로 빛이 바랬다. 이정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전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025-06-18
-
‘지붕킥’ 스타에서 논란의 중심까지…‘All 변제’ 황정음, 재기의 조건은?
회삿돈 43억 원 횡령 논란으로 기소됐던 배우 황정음이 모든 금액을 변제하면서 법적 분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가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히 남아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은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2025-06-18
-
“최장신기록, 지민도 넘었다!”…로제, 빌보드 34주 차트인
‘블랙핑크’ 로제가 K팝 역사에 또 하나의 신기록을 새겼다. 히트곡 ‘아파트(APT. )’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무려 3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17일(한국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핫 100’에서 24위에 올랐다.
2025-06-18
-
35년 만에 톰 크루즈가 해냈다…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스카 트로피의 한을 풀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톰 크루즈와 안무가 데비 앨런, 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를 선정했다. 아카데미 공로상은 평생동안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과학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5-06-18
-
완벽한 비율과 완벽한 용모로 ‘미의 정석’으로 불리는 배우 한지민이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여친룩’을 선사하며 공항을 환하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한지민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될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통해 오사카로 출국했다.
2025-06-18
-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첫 재판서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NCT 출신 태일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18일 오전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2025-06-18
-
BTS 슈가, 소집 해제 행사 없다 “현장 방문 삼가시길” 당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소집 해제를 3일 앞둔 오늘(18일), 소속사 빅히트가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1일이다. 빅히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며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5-06-18
-
“제니는 내 딸” 친부 사칭, 법원서 완패…SNS·책 전면 금지
세계적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친부를 사칭한 남성과의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해당 남성 A씨의 주장을 허위로 판단하며, 출판물 전량 폐기 및 SNS 게시물 삭제를 명령했다. 우먼센스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 5월 9일 “A씨가 제니의 친부라는 주장은 허위라고 봄이 타당하다”며 제니 측이 제기한 출판물 배포 금지 청구 소를 인용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