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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의 조던' 오타니 그 시작은 고척돔

     어쩌면 큰 관련이 없는 '제3국'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 ML 팀 연고지도 태평양 건너에 자리한 LA다. 게다가 팀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선수의 국적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이다. 단순히 팩트만 나열하면 흥행 요소가 뚜렷하지 않다.

  • 세계 1위 시비옹테크, BNP 파리바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이가 시비옹테크(1위ㄱ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925만8천80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마리아 사카리(9위ㄱ그리스)를 2-0(6-4 6-0)으로 제압했다.

  • 샌디에고 실트 감독 극찬 원태인 "대단한 변화구 던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성원들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선발 원태인(23)의 체인지업에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한국야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상 깊었던 한국 선수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두 번째로 등판한 원태인은 정말 대단한 변화구를 던졌다"고 말했다.

  •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꼭 연락해"

    특별한 인연, 특별한 무대다. 선수 시절에는 박찬호와, 감독으로서는 류현진과 함께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개막 2연전에 임한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한국 야구 역사에 남을 선수들과 함께 한 기억, 그리고 새롭게 쌓을 추억에 대해 말했다.

  • 최지만, 4경기 만에 안타…1타점 우전 적시타

    박효준은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타율 0. 467.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최지만(뉴욕 메츠·사진)이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의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수확했다.

  • 황인범, 소집 앞두고 시즌 '4호골' 폭발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포함해 멀티 공격포인트를 폭발했다.  즈베즈다는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드니츠키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 조규성, PK로 리그 10호골…미트윌란은 바일레에 3-0 완승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리그 10호 골을 쐈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3-2024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조규성이 후반 51분 페널티킥 쐐기골로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신고했다.

  • 황선홍 자리비운 U-23 축구대표팀, 사우디 친선대회 참가차 출국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3월 A매치 기간인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 담맘에서 열리는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 대회다.

  • 8언더파 폭발 김시우, 플레이어스 6위…셰플러, 사상 첫 2연패

    올해 들어 잠잠하던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폭발했다.  김시우는 17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 제임스-커리 맞대결 승부처 '촌극' 돌연 계시기 고장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끼리 맞대결 승부처에 갑자기 계시기가 고장 나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촌극이 벌어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28-121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