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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5년 만에 80번째 우승컵 안고 ‘화려한 귀환’

    '황제가 돌아왔다. '. 골프 팬들은 2018~19시즌 PGA 투어 최종전 마지막 날 '빨간 셔츠'에 매료됐다. 타이거 우즈가 예전의 그 자리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우즈는 2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벌어진 시즌 마지막 PGA 투어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위 빌리 호셸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 류현진, 샌디에고전 6이닝 무실점 시즌 6승째...3타수 3안타 2득점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한인 팬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했다. 또 20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도 시원한 승리를 전했다. 류현진은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8탈삼진 무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류현진 "포스트시즌 던지고 싶다…컨디션 순조"

    "당연한 얘기지만 포스트시즌에 던지고 싶다. 내가 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본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시즌 6승을 달성한 뒤 포스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출했다. 류현진은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따낸 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 오승환, 애리조나전 구원 나서 0.2이닝 무실점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시즌 20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3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팀이 2-0으로 앞서던 8회 말 1사 1, 2루의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0.

  • 잔류 또는 FA 선택 앞둔 커쇼 "다저스와 텍사스, 둘 다 끌려"

    아직 가을야구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다저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클레이튼 커쇼(30)가 과연 내년 시즌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다저스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커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옵트 아웃 자격을 얻게 된다.

  • NBA 미네소타, 타운스와 5년 1억9000만 달러에 계약 연장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주전 센터인 칼 앤서니 타운스와 5년간 1억9000만 달러 조건에 계약을 연장했다. ESPN은 22일 "미네소타가 타운스와 5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타운스는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데뷔 시즌에 신인상을 받았다.

  • 우즈 ‘전성기때 샷 감각 되찾았다’...첫날 공동 선두

    타이거 우즈가 2018~19시즌 PGA 투어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까. 일단 출발은 좋았다. 우즈는 2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리키 파울러와 함께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 아스널, 보르스클라에 4-2 대승 유로파 리그 첫 경기…가벼운 출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이 2018~19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손쉽게 승리했다. 아스널은 20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보르스클라(우크라이나)와 E조 첫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오바메양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 에인절스 아르시아. 한 경기서 포수-투수-홈런 ‘신출귀몰’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썼다가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뒤 홈런까지 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베네수엘라 출신인 서른 살의 신인 LA 에인절스의 프란시스코 아르시아다. 아르시아는 2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 한국, FIFA랭킹 55위 2계단 올라…프랑스-벨기에 공동 1위

    안방에서 코스타리카를 누르고 칠레와 비긴 한국 축구가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5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보다 두 계단 올랐다. FIFA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랭킹을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데뷔 2연전에서 한국보다 높은 순위의 팀을 상대로 1승1무를 챙겼으나 정작 순위 상승 폭은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