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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최의 무용 A to Z

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 단장

  • 품격이 다른 발레 마임

    “당신은 참 아름답네요. 나와 함께 춤을 추실까요? 사랑합니다. 내 반지를 받아주세요. 나랑 결혼하여 주실래요. 우리의 사랑을 신이 축복할 거예요.”이 내용을 글이나 말이 아닌 몸짓으로 상대방에게 감정을 알려 줄 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일까?


  • "발레사랑 나라사랑" 보람 있는 한인 비영리단체 엑스포 무용공연 성황

    지난 토요일 훈훈한 “차세대 엑스포” 행사가 코리아타운플라자(KTP)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3 넥스트젠 엑스포’는 타운 내 한인 비영리단체를 소개하는 행사로 이들을 한인사회에 알리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LA 한인회와 함께 24개의 단체가 모였고 350여 명이 함께 하였다.


  • 함께하여 즐거운 "패밀리댄스페어"

    A happy family dance fair with each other.  “엄마 사랑해요. 발레를 배워서 제일 신나요. 공주님처럼 예쁜 발레뜌뜌도 입고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엄마랑 함께 춤을 추고 게임도 하고 친구들이랑 함께 음식도 나눠먹고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어요” 


  • "패밀리댄스페어" 초대합니다. Family Dance Fair. We invite you.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온다.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훈훈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해 년마다 오월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춤을 추고 사진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한미무용연합회의 가정의 달 이벤트 “패밀리댄스페어”는 벌써 14년째를 맞이했다.


  • 발레로 배우는 해피 이스터의 의미

    The meaning of Happy Easter in ballet 지난 주말 이스터데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함께 하는 스페셜 발레 클래스가 진발레스쿨에서 진행되었다. 부활절은 단순히 기념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를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발레를 배우는 것이다. 3살 베이 반부터 키즈반, 주니어 반, 성인반, 시니어반 각 클라스마다 발레를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스페셜 발레 사귀기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준비한 캔디를 서로 함께 나누어 주면서 발레 동작 마임을 배우며 에그헌팅도 하고 발레리나처럼 멋진 발레포즈를 하며 포토죤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스터 무대를 만들고 네 군데 코너에 캔디와 달걀을 놓았다. 아이들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첫 번째 상즈망으로 네 번 뛰고 소떼를 하면서 마치 토끼처럼 점핑을 하며 캔디 하나 집고 … 두 번째 쉰네쉰네 아라베스크 하고 나서 달걀 하나 집고… 세 번째 삐게 삐게 아라베스크 하며 초콜릿을 집고 … 네 번째는 팟세 탄쥬를 하고 나서 레베랑스( 발레인사)를 하면 스티커를 붙여준다. “ 발레가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특별한 날에 다양한 이벤트 워크숍을 통해 발레를 자연스럽게 배우니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진발레스쿨 가는 날을 기다려요.”라고 하면서 학부모님들이 해피 이스터데이 스페셜 발레 클래스에 감사를 하였다. 어려운 발레용어도 자연스럽게 익히며 발레용어를 선생님이 말하면 척척 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러워한다. 발사모 (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성인 팀 또한, 모처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한껏 웃으며 발레 작품을 배우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0년 동안 진발레스쿨은 해 년마다 밸런타인데이, 이스터데이. 마덜스데이 가정의 달. 삼일절, 광복절 날, 활로인 날, 크리스마스등 특별한 날이 되면 항상 스페셜 발레클래스를 했다. 물론, 이러한 이벤트를 해년마다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선생님들은 수많은 업무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레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고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발레로 알려 주려고 하였다. 발레를 배우면 좋은 점은 수없이 많다. 이러한 이벤트는 우리가 함께 소통하며 팀워크를 통해 혐동심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좀 더 성숙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해피 이스터 스페셜 발레 클래스는 무용 동작 따라 하기,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 의상 뜌뜌 입어보기, 무용 소도구 사용법, 발레리나 모습 그림 그리기, 발레리나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평상시 접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미래의 발레리나 무용의 꿈을 심어주었다. “ 해피 이스터” 하며 앙증맞은 손으로 캔디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나눠 주는 천진한 아이들의 뒷모습에서 나는 천사의 날개를 보았다.


  • 발레사랑 “ 그리이스인 조르바 ” 리뷰 2월 미션 완성

    발레사랑 “ 그리이스인 조르바 ” 리뷰 2월 미션 완성 Review of The Zorba the Greek 딱 내 스타일이다. 내 맘에 속 든다. “그리이스인 조르바 ”는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감동을 주는 소설이다. 2월에 낭만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이다. 한국인 50대가 가장 많이 보는 책중의 하나로 세계적인 고전이 된 것을 이해 할거 같다. 맘에 드는 구절을 노트를 하다 보니 5페이지가 넘는다.


  • 진발레스쿨 선생님들의 무용 쇼케이스

    Water Rising A Choreographic Showcases 무용은 아름다운 자세로 감정을 표현하며 이루어지는 예술이다. 이러한 예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또한 공연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진정으로 춤을 사랑한다. 지난 주말 진발레스쿨의 4명의 선생님들이 트레버 (케이팝댄스), 케이트 (발레 ) 마조리 (아크로바틱) 티파니 ( 모던 컨템포러니) Water Rising이란 주제로 8개의 작품 선보이며 첫 무대공연을 하였다.


  • 발레리나 생활습관 따라하기

    유명 발레단의 발레공연을 보거나 접할 기회가 있을 때 발레리나를 보았을 것이다. 한 마리 백조와 같은 발레리나는 우아한 자세와 아름다운 몸매로 유명하다. 작은 얼굴, 긴 목과 팔다리, 그리고 짧은 허리와 바깥쪽으로 벌어진 골반과 곧은 등은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일반인과 다르다는 점을 느낀다. 우아한 자태는 도도하면서도 항상 자신감에 넘쳐있어 보인다. 그들은 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우리 모두가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매력으로 발레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발레는 바른 자세뿐 아니라 예쁜 보디라인을 만드는데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몸매교정을 위해 발레를 배웠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발레리나식 예쁜 몸매 만들기를 알아보자.


  • 중년 여성들에게 발레를 추천하는 이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3월은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절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중년이 되면 여성들은 다이어트와 건강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이때 발레는 좋은 선택 일 수 있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노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 인공지능 AI가 알려주는 진최의 무용이야기

    안젤름키퍼 Anselm Kiefer’s “EXODUS” 미술 전시회 리뷰 세상이 바뀌었다. 인공지능 AI인 ChatGPT가 단 10초 만에 진최의 무용이야기 칼럼을 작성하여 주었다. 이번 칼럼의 주제는 마르치노 박물관 가고시안에서 진행된 안젤름 키퍼의 미술전시회 ‘EXODUS’로 진최의 무용이야기 스타일로 감상문을 무용과 미술의 공통점을 비교하며 칼럼을 써주세요.라고 AI에게 질문하였다. 응답 재생성 ( Regenerate response) 버튼을 누르면 만족할 때까지 다른 형식으로 계속해서 AI는 다시 써준다. 내용이 너무 길면 요약도 한다. 이 과학혁명에 나는 경악하고 말았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더 이상 우리는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을 필요가 없는 것일까? 혼란스럽고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두렵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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