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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켄의 건강백세

  • “당신의 위는 안녕하십니까”

    연말연시, 설 등으로 이어지는 겨울은 우리 위장이 괴로운 계절입니다. 과음 과식의 기회가 많아지니까요. “요즘 좀 많이 먹었더니 위가 늘어난 것 같아” 또는 “밥의 양을 줄였더니 위가 줄어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이런 이야기 흔하게 듣고 또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잠깐! 우리의 위장은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사실일까요?


  • 겨울에는 '마늘'이지

    우리가 날마다 먹는 식재료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먹기 시작했을까 가끔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각 식품마다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공통점은 우리 몸에 유익함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리 식탁에 오른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이유는 모르지만 체험한 효능으로 약처럼 쓰이다가 과학이 발전한 현대에 들어 영양소가 밝혀지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피부 면역력

    피부에도 계절이 있습니다. “내 피부는 건성이야, 지성이야” 이런 피부타입 얘기 많이 하시죠? 그런데 주의 깊게 살펴보면 내 피부의 특징은 일년 사시 사철 한가지로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디 계절 뿐인가요 여성들은 생리 주기에 따라서 또는 다른 질환이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도 피부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 왜 이렇게 추운거야?

    ‘캘리포니아’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이미지들 중 대표적인 것이 눈부신 햇살 아래 서핑을 즐기는 모습일텐데요,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 오래 사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추워!”


  • 독감이 기가막혀

    세번째 코비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이전의 겨울만큼은 아니지만COVID-19 전염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걱정스러운 점은 유럽에서 지표가 다시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이 또 다른 감염의 물결이 시작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겨울에는 전통적인 인플루엔자의 유행도 예상할 수 있어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메켄과 함께하는 건강칼럼에서는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 '베타글루칸'이 필요한 시대

    일본 국립암연구소 소장 치하라 고로박사팀은 1971년 상황버섯 자실체 추출물이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을 촉진시키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암환자의 항체 생성 능력을 회복시킴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 렌티난 등 일본에서만 버섯을 이용해서 세 가지 이상의 항암제가 개발되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수술이 성공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이가 일어나서 사망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고민을 면역학 쪽으로 대응해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 면역이 기가막혀

    어떻게 바이러스에 감염될까요? 바이러스가 단순히 몸에 유입되었다고 해서 바로 감염이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포 안으로 침투했을 때 비로소 감염이 일어나고 바이러스는 그 세포 안에서 증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몸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세포 안으로 침입하지 못하면 증식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 대식이가 너 오라는데

    존스홉킨스 의대 사이트에는 혈액은 신체의 혈관을 통해 흐르는 생명을 유지하는 액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피는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 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노란색 액체인 혈장에 혈액세포인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 백신의 원리, 우리 몸의 원리

    지난 7월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이 소아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방접종 경력이 없었으며, 동유럽을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죠. 이 사실이 뉴스가 된 이유는 미국에서 소아마비가 자연 발생한 것은 1979년이 마지막이었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확인한 것은 2013년 이후 이번이 9년 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뉴욕시의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영국 런던의 하수에서도 40년만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 백신의 원리, 우리 몸의 원리

    지난 7월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이 소아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방접종 경력이 없었으며, 동유럽을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죠. 이 사실이 뉴스가 된 이유는 미국에서 소아마비가 자연 발생한 것은 1979년이 마지막이었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확인한 것은 2013년 이후 이번이 9년 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뉴욕시의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영국 런던의 하수에서도 40년만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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