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한 사장이 직원 목에 목줄을 채워 개처럼 네 발로 기어다니게 한 영상이 공개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의 한 마케팅 회사에서 직원이 사장의 지시로 네 발로 기어다니며 냄비에 담긴 물을 입으로 마시고,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핥는 등 가혹행위를 당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2025-04-15
-
이탈리아 총리가 자국을 국빈 방문한 영국 국왕 부부를 위한 선물로 고가품 대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초콜릿 잼 '누텔라'를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주 이탈리아를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에게 이탈리아의 제과업체 페레로의 대표 상품인 누텔라 잼 두 병을 선물했다.
2025-04-15
-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일본의 인구가 14년 연속 감소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4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작년 10월 1일 기준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 총인구가 전년 대비 55만 명 줄어든 1억2천380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2025-04-15
-
1차투표서 0. 17%P차 박빙, 결선서 10%P이상으로 당선. 13일 치러진 에콰도르 대선 결선 투표에서 37세인 최연소 대통령 다니엘 노보아(사진)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에콰도르 국가선거관리위원회(CNE)는 “85%의 투표수를 집계한 가운데, 노보아 대통령은 약 55.
2025-04-15
-
인도 동부와 네팔 일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약 100명이 목숨을 잃었다. . 11일 힌두스탄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과 인접한 인도 동부 비하르주에서는 지난 9일 이후 많은 비가 내리고 벼락이 떨어지면서 64명이 사망했다.
2025-04-14
-
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 사고 사망자가 220명을 넘어섰다. 도미니카공화국 사고대책본부(COE)는 11일 산토도밍고 제트세트 클럽 사고 사망자를 221명, 부상자를 225명으로 각각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2025-04-14
-
60세이상 전체의 82. 1%. 지난해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살다가 홀로 죽음을 맞이한 '고립사'(한국의 고독사에 해당)가 약 2만2천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고립사가 2만1천856명인 것으로 추계했다고 발표했다.
2025-04-14
-
이스라엘이 북부 국경을 접한 시리아 골란고원으로 민간인 단체 관광을 내보내면서 군사 점령에 이어 영유권을 확대하려는 야욕을 키운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올해 유월절(4월 12∼20일) 연휴 기간 하루 두 차례 방탄 처리가 된 버스에 민간인들을 태우고 골란고원을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한다.
2025-04-14
-
젤렌스키, 러 미사일 공습 참사에 "트럼프, 제발 와서 좀 보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주말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직접 와서 상항을 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프로그램 '60분'과 인터뷰에서 "당신(트럼프)은 지금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2025-04-14
-
"관세전쟁? 국산품 쓰겠다"…中소비자 자신감 속 기업은 냉가슴
"물건값이 비싸진 느낌이에요. 물가가 올라도 질이 좋은 수입품은 예전처럼 구입하겠지만 아무래도 전보다는 덜 사겠죠. 이런 때는 국산품을 많이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 14일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 외곽에 있는 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마트 샘스클럽.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