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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인뉴스] 美中 무역전쟁 '휴전'…관세 내리고 희토류 출고

    '관세 전쟁' 속 글로벌 패권 경쟁을 하던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부산에서 '세기의 담판'을 벌여 확전을 잠정 봉합하는데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30일 정상회담을 열고 상대를 겨냥한 강경한 무역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 세계 억만장자 3508명 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는 총 3508명의 억만장자가 있고,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13조 4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만장자의 수는 역대 최고치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억만장자 계층이 형성돼 전년 대비 10.

  • 잠든 사이 성행위하는 '섹솜니아'

    잠든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섹솜니아(sexsomnia)' 증상을 보이는 성인이 생각보다 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진이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11%는 "한 번 이상 섹솜니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 신장 이식 받으려 맺은 계약 결혼

    죽음을 앞둔 두 환자가 신장 이식을 조건으로 '계약 결혼'을 맺었다가, 서로를 살리고 사랑으로 이어진 사연이 중국 전역을 울리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꽃집을 운영하며 "살기 위한 선택이 결국 서로의 기적이 됐다"는 말을 남겼다.

  • "웨딩드레스 노출 심해, 집안 망신"... 시댁 맹비난에 목숨 끊은 신부

    아제르바이잔에서 19세 신부가 “노출이 심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는 신랑 가족 측 비난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영국 데일리메일, 더 선 등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중부 도시 밍가체비르에서 지난주 결혼식을 마친 신부 레만 마마들리(19)가 부모 집 정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우디 '하늘 위 축구장' 건설 논란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초 릫하늘 위 축구장릮을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우디의 초고층 경기장 조감도가 확산하고 있다.

  • "그놈의 SNS '좋아요'가 뭔지"

    인도 오디샤주의 철로 위에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을 촬영하던 10대 소년이 기차에 치여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NDTV가 보도했다. 21일 비슈와지트 사후(15)는 어머니와 함께 닥신칼리 사원을 방문하고 귀가하던 중자나크데브푸르 기차역에서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영상을 녹화하려고 선로 근처에 멈춰 섰다가 참변을 당했다.

  • 단돈 1유로에 매각된 핀란드 동물원

    핀란드 중서부 도시 아타리에 있는 광대한 야생 생태공원 아타리동물원이 창설된 지 52년 만에 문을 닫고 전현직 동물원직원들이 결성한 협회에 이를 매각했다고 핀란드 공영방송 윌레가 27일 보도했다. 매각 대금은 상징적인 단돈 1유로( 1668.

  • 교복입고 여고생 치마 속 '찰칵'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인 척 학교에 들어가 여학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25일 일본 TV아사히,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회사원 타케 마사키(25)는 22일 건조물 침입과 불법 촬영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 딤섬·소시지서 '인공 치아' 나와 中 '발칵'

    중국에서 사람의 인공 치아가 식품에서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현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졌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13일 야외 노점에서 구입한 구운 소시지에서 인공 치아 3개가 줄지어 나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