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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사, 러 병사보다 낫다"…우크라·러군 공통된 자질 평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을 직접 마주한 러시아·우크라이나군 사이에서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병사들보다 전투력이 우월하다는 공통된 증언이 나오고 있다.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실전에 투입된 북한군 병력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로 주목된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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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이대로면 2070∼2090년 전 세계 GDP 반토막"
각국 지도자들이 탈탄소에 긴급히 나서지 않는다면 2070∼2090년 사이에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보험계리사협회(IFoA)는 이날 보고서에서 탄소를 줄일 긴급한 조치가 없다면 최악의 경우 2090년까지 20년 동안 세계 경제가 이 같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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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사진) 교황이 16일 숙소인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로 오른쪽 팔뚝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교황청은 이날 언론 공지문에서 "교황이 집에서 넘어져 오른쪽 팔뚝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예방 차원에서 팔을 고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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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가 발표된 이후에도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지속해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16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국에 따르면 전날 휴전 합의 발표 이후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20명과 여성 25명을 포함해 최소 73명이 사망하고 230명 이상이 다쳤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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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들이 중국식 찐빵을 이용해 현존 최강 비핵 폭발물의 파괴력과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중베이대 차오슝 화학공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중국병기장비공학저널에 게재한, 동료 평가를 거친 논문에서 이 같은 기술을 소개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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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평균 병가일수 14. 13일 역대 최고. 장기 병가를 낸 직원을 감시할 목적으로 '사설탐정'을 고용하는 독일 기업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립 탐정 사무소 '렌츠 그룹'은 기업으로부터 최근 연간 1200건의 의뢰를 받고 있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