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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 징크스? 그게 뭐지?’...류현진 6승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올 시즌 처음으로 원정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6승(1패)째를 따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로도 우뚝 섰다. 류현진은 19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4번째 정상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제101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개인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이후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켑카는 19일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7459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6개로 4타를 잃었지만 합계 8언더파 272타로 더스틴 존슨을 2타 차로 제치고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추신수, 200홈런 4개 남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9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 나달, 조코비치 꺾고 올 첫 우승 트로피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올해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를 2-1(6-0 4-6 6-1)로 꺾었다.

  • 토론토, 2차 연장 접전 '첫 승'

    토론토 랩터스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반등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19일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밀워키 벅스와의 3차전에서 118-112로 승리했다. 앞서 벌어진 원정 1, 2차전에서 연패를 했던 토론토는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반격에 나서며 시리즈 전적을 1승2패로 만들었다.

  • PGA 챔피언십 첫날, 대니 리 단독 2위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1회 PGA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대니 리(29)가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한인 골퍼들이 강세를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켑카는 16일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파70·7459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사냥하며 7언더파 63타를 쳐 대니 리를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 골든스테이트, 2연승 질주...포틀랜드에 역전승

    스테펜 커리가 이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연승을 달리며 파이널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놓았다. 3년 연속 파이널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는 16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2차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홈 경기에서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14-111로 승리했다.

  • MLB 닷컴, 추신수는 텍사스 '대체불가 선수' 인정

    툭하면 트레이드를 요구하던 미국 언론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에게 찬사를 보내기 시작했다.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꼽았다. MLB닷컴은 16일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5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 1명씩을 꼽았다.

  • '투타 원맨쇼' 마에다, 열흘짜리 부상자명단 오를듯

    LA 다저스가 15일 투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우완 선발 마에다 켄타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 LA 타임스는 16일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마에다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에다가 정확히 어떤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 밀워키 옐리치, 홈런 랭킹 단독선두 탈환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솔로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홈런 랭킹 선두를 탈환했다. 옐리치는 16일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3득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11-3 대승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