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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간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한 뒤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가볍게 허그를 했다. 105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의 복귀를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기다려던 장본인이 바로 허니컷 코치였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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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6·감바오사카)의 활약 속에 한국이 대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자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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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8)과 박성현(25)이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16일부터 나흘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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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 에스토니아 탈린의 릴레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UEFA 슈퍼컵에서 디에고 코스타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연장 접전을 벌인 레알 마드리드를 4-2로 물리쳤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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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5일 "대표팀 감독 영입 협상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던 김판곤 위원장이 오늘 귀국한다"면서 "이르면 내일(16일) 새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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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멀티히트' 2안타 1타점...5게임 연속 안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15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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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투자 사업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4년 반 전에 했던 스포츠 음료사의 투자금이 무려 30배 이상이나 뛴 것. 브라이언트는 지난 2014년 바디 아머라는 스포츠 음료 회사에 6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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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수술로 올 시즌을 일찌감치 접을 것처럽 보였던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다시 배트를 잡을 준비를 한다. MLB닷컴은 15일 "강정호가 이번 주말 집도의인 에드 버드송 박사와 만날 예정"이라며 "버드송 박사를 만난 뒤 스윙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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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의 처남이자 에인절스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애런 콕스가 24세의 나이로 15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에 에인절스에 지명된 콕스는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 동안 68경기에 등판, 101.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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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발목을 잡혔다. 다저스는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3연전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5연패의 늪에 빠지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