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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2루타에 결승득점...대타로 나와 밀워키 승리 주역으로

    극적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27)이 개막전서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장전에서 대타로 투입돼 2루타와 결승 득점으로 기분좋게 2018시즌을 시작했다. 최지만은 29일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정규리고 개막전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서 1-1로 팽팽하던 연장 12회 초 대타로 등장해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 토론토 오승환, 1이닝 무실점

    오승환(36)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 두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해와 달리 개막전에서 실점하지 않으며 시작점을 찍은 오승환이다.

  • 텍사스 추신수. 4타수 1안타...득점과는 연결 못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이었던 2회 말 무사 1, 2루에서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만나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를 쳤다.

  • 추신수, 메이저리그 연봉 랭킹 40위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가장 연봉이 많은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 순위에서 공동 40위다. USA 투데이가 최근 소개한 연봉 순위에 따르면, 추신수는 올해 2000만 달러를 받아 러셀 마틴·트로이 툴로위츠키(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더불어 전체 대상 선수 857명 중 공동 40위에 올랐다.

  • 타자 데뷔 오타니 ‘안타’ 신고...어제 5타수 1안타

    투수와 타자를 겸업해 올 시즌 메이지리그에서 최고의 관심을 끌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타자 데뷔전 첫 타석에서 초구를 노려쳐 안타를 생산했다. 오타니는 29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 원정경기에 8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빅리그 통산 첫 안타를 신고했다.

  • 사커 즐라탄, 이번 주말 홈경기 출전 전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스웨덴)의 MLS(메이저리그사커) 데뷔가 이번 주말께 이뤄질 전망이다. 지기 슈미트 LA 갤럭시 감독은 28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LA에 둥지를 틀게 될 이브라히모비치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나 30일 오전 팀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 코리안 시스터즈 4인방 첫 날 톱10 '꽃가마'

    2018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첫날 4명의 코리안 시스터스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9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장하나(26)는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 4개를 범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코리안 시스터스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4위에 올랐다.

  • 대니 리, 이글 잡으며 공동 26위

    대니 리(27. 사진)가 코리안 브라더스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26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텍사스주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 우즈 전기 뜨거운 논란 "인터뷰도 안 하고 써" vs "지나친 보호"

    지난 27일 타이거 우즈의 전기가 발간되자마자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기 작가 제프 베네딕트와 아먼 케테이언이 쓴 '타이거 우즈'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러시아 월드컵 심판 99명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심판진 99명(주심 36명·부심 63명)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인 심판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9일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러시아 월드컵 심판진 명단에 따르면 주심 요원은 아시아 출신 6명, 아프리카 출신 6명, 남미 출신 6명, 북중미 출신 6명, 오세아니아 출신 2명, 유럽 출신 10명 등 3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