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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 시리즈 4차전...다저스, 방망이 '화끈' 2연패 뒤 2연승

    LA 다저스가 2연패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저스는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개막 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리치 힐의 호투에 타선이 터지며 9-0의 대승을 거뒀다.

  • 최지만, 하루 만에 트리플A로 강등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27)이 하루만에 마이너로 강등됐다. 밀워키는 지난달 30일 좌완 불펜 투수 댄 제닝스(31)와 1년 계약을 하고 곧바로 현역 로스터에 등록했다. 제닝스를 위해 밀워키는 최지만을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내려보냈다.

  • 류현진, 오늘 애리조나 원정 선발 등판

    새 무기를 장착한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새 시즌을 시작한다. 류현진은 2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2018시즌 정규리그 첫 등판이다. 이번 시즌은 류현진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 오승환,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 지켜

    '파이널보스' 오승환(36엸사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 오타니, 첫 선발 등판서 승리 100마일짜리 패스트볼 앞세워 ML 데뷔 성공

    투타를 겸업하는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오타니 쇼헤이(24)가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3실점 하고 타선 지원으로 데뷔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1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6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 휴식' 텍사스 휴스턴에 2-8 완패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추신수(36)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완패했다. 텍사스는 1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홈경기에서 2-8로 졌다.

  • LA 레이커스-클리퍼스, 모두 연패

    "한지붕 두 가족"인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나란히 홈경기에서 패했다. 레이커스는 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와 접전을 펼쳤으나 83-84, 1점 차로 아쉽게 졌다.

  • 이안 폴터, 마스터스행 마지막 티켓 따내...휴스턴 오픈 연장서 우승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끝내 오거스타 행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폴터는 1일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보 호슬러(미국)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 '손흥민 74분'...토트넘, 첼시에 3-1 역전승

    토트넘의 손흥민(26)이 팀이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리그 3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해리 케인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 박인비-린드베리 '연장, 연장, 또 연장전' 피말리는 접전 무승부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2018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4타 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플레이오프 합류하며 역전우승을 노리게 됐다.  박인비는 1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 코스(파72·676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제니퍼 송(29),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